CoC 팬메이드 시나리오 <404 NOT FOUND>의 플레이 로그입니다. 약 3시간 30분 플레이
W 피학
KP 이솝
PL 석대(녹턴) 스물하나(아라리) 유성(김삥뽕) 크렛(커노)
탐사자의 이름이 난리난 이유는... 자캐커뮤를 운영하고 정모를 위해 만났던 탐사자들!이라는 설정으로 다녀왔기 때문입니다(ㅋㅋ
업적 매크로는 배포되고 있는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
CoC 시나리오
《404 NOT FOUND》
W 피학
KP 이솝
PL 스물하나 석대 유성 크렛
200604 20:05 ~
──────────────────
좀비 아포칼립스 커뮤를 무사히 엔딩낸지 n일...
만에 탐사자들은 커뮤 정모를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것저것 썰도 풀고 게임도 하고 앓이도 하고
한껏 정모의 분위기를 즐기던 때에,
누군가의 제안으로 우리는 커뮤 홈페이지에 올려진 캐릭터 설정을 구경하기로 합니다!
딸깍,
딸깍...
북마크에 저장된 주소를 타고 사이트에 접속을... ...
어?
화면이 이상하니, 아무래도 오류가 난 모양입니다.
이것은 퍽 흥미로운 광경입니다. 적어도...
당신들의 눈에는 그렇습니다.
흑백 바탕의 깔끔한 흰색 서체만이 떠 있는 사이트는, 우리가 러닝 중 줄곧 이용했던 사이트와는 다른 느낌이었거든요.
확실히 당신들이 찾던 사이트는 아닙니다.
404 NOT FOUND
아무것도 찾을 수 없다니, 아마 주소를 잘못 쳤거나 했겠죠.
혹시 지금 뒤로 가기를 누르려고 하셨나요?
하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
[ 이동하시겠습니까? ]
라는 버튼이 화면에 떴거든요!
그리고 당신들은 필연적으로, 이 버튼을 누릅니다.
누를 수 밖에 없습니다!
'딸깍'
... ...
이게 바로, 당신들이 지금 이곳에 있는 이유입니다.
... ▼
눈을 뜨자 온통 검은 세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
어디가 땅이고 어디가 천장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어둠만이 가득한 공간 입니다. 당신들이 있던 그 공간과는 완전히 다른 공간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 곳이 비정상이라는 것을 단박에 알게 되겠죠. ▼
SANC0/1 ▼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3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6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97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1, 88, 29 |
| +2: | 대성공 |
| +1: | 대성공 |
| 0: | 대성공 |
| -1: | 실패 |
| -2: | 실패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4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모습은 선명히도 보입니다. ▼
그리고 그 곳에는 당신들과 노트북이 놓여진 책상뿐입니다. 당신들은 이것들로 무언가를 해야할 것 입니다. ▼
(.... 나...?)
우리 홈페이지 터졌어...?
(맞아)
아보카도에 문제가 생겼나...? (주변을 둘러봅니다.)
주변에는 당신들과 노트북이 놓여진 책상뿐입니다. 이것들로 무언가를 해야할 것입니다. ▼
커져있는 노트북입니다. ▼
화면을 살펴보니 무언가 입력할 수 있는 창이 있습니다. ▼
창에는 현재 입력 창 밑에 [302]라고 떠 있습니다. ▼
입력창에는 무엇을 입력하시겠습니까? ▼
(역시 화끈해 역시 우리커뮤 총괄이야)
++Error!++ Room No : [ ] 를(을) 입력해주세요.
책상 아래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
당신은 손을 뻗습니다. ▼
...아무것도 닿지 않습니다. ▼
++Error!++ Room No : [ ] 를(을) 입력해주세요.
++Error!++ Room No : [ ] 를(을) 입력해주세요.
잠시만요... (컴퓨터 판정으로 노트북을 조작해볼 수 있을까요?)
녹턴 《컴퓨터 사용》 판정.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98, 28, 54 |
| +2: | 어려운 성공 |
| +1: | 어려운 성공 |
| 0: | 실패 |
| -1: | 실패 |
| -2: | 실패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4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당신은 노트북의 자판을 두드렸습니다. ▼
... ... ▼
저기, 지금 뭐하시는 거죠? ▼
++Error!++ Room No : [ ] 를(을) 입력해주세요.
(안되는구나...)
음? 그런데 방금...
(나한테 말을건건가?)
불이 켜진 노트북이 놓여있는 사무실 책상입니다. 서랍을 열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서랍 벌컥 열어봄)
노트북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
서랍속에는 a4의 반 사이즈정도 되는 종이가 있습니다. 종이에는 무언가 적혀 있네요. ▼
(이게 할 말인지?)
(ㅋ)
불합얘기금지
...그리고! ▼
당신들 머리위에는 검은 텍스트로 된 창이 떠 있습니다. ▼
네, 이것이요! ▼
?
오 너무 놀라지 마세요. ▼
아, 안녕하세요...(꾸벅 인사합니다.)
저는 안내창일 뿐입니다. 설마 텍스트 창에 말을 거는 사람은 없으시겠죠. ▼
오... ▼
업적 달성 『텍스트에게 말을 걸다』
벌써 미치신 것은 아니겠죠? ▼
당신, SANC 0/1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92 |
| 판정결과: | 실패 |
트위터에 올려야지...
이런... ▼
이곳에서는 당신들이 가지고 온 그 무엇도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겁니다. ▼
아무튼 ▼
아, 적는 것을 깜빡했군요. ▼
Room No. 404 입니다. ▼
(확실히 조금 미쳤나..)
... ... ▼
(반응이 없다.) ▼
(어두운곳에 갇혀있어서 아까 전부터 진동벨 상태였음)
... (텍스트창은 만져지나?)
(반응이 없다.) ▼
저기요! ▼
정말 벌써 미치신 건 아니겠죠? ▼
만져질리가 없잖아요. ▼
당신은 노트북 입력창에 404를 입력했습니다. ▼
당신들은 Qm7zvzA&biw=1536&bih=723&dpr 에 엑세스 하였습니다. . . ▼
당신들은 Room NO. 404 에 엑세스 하였습니다. . . ▼
. . . . 접속 중. ▼
. . . . [ 2 0 0 ] ▼
당신들이 겨우 몇번의 텍스트를 볼 동안 세상은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를 두고 보통 <눈 깜짝할 사이> 라고 한다죠? 하지만 저는 눈이 없네요. ▼
수많은 시도끝에 ㄹ&ㅗ^*ㄷ@#- ++Error!++ 아직 허용되지 않은 문장입니다. ▼
이런, 다시 써드려야겠습니다. ▼
수많은 시도 끝에 변해진 풍경은 평범한 일본식의 방안? 으로 보입니다. ▼
마치 푸른 몸의 괴물이나 하얀 가면이 등장할 법 한.... 아뇨 평범한가요? 눈썰미 좋은 누군가가 나설 차례입니다. ▼
나 아닌데?!
난 이상해씨... (지할말)
(그래서 우리 뭐하면 되지? 일단 침대에 누워봄)
(주변을 둘러봅니다. 뭔가 특이한점이라도 있나?)
(관찰굴려보겠습니다!!)
잠깐, 이 곳이 어떻게 생겨먹은 공간인지 확인해봐야한다고요! ▼
녹턴 《관찰력》 판정.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86 |
| 판정결과: | 실패 |
아아..왜지...
(안경을 빼서 뽀닥뽀닥 닦습니다...)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92 |
| 판정결과: | 실패 |
당신들 중에 눈썰미 좋은 사람 또 없나요? ▼
김삥뽕 《관찰력》 판정.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2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당신은 방 안을 살펴봅니다. ▼
자세히 보니 이 곳은 도트로 이루어진 공간입니다. ▼
여러분의 몸을 보세요, 입체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모양입니다. ▼
그래도 32pixel 이라 명암정도는 있어서 다행입니다. SANC 1/ 1D2 ▼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24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69/34/13 |
| 굴림: | 3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4/32/12 |
| 굴림: | 28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27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납작한 이 공간에는 z축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천장은 살펴볼 필요가 없겠네요. ▼
친절하게도, 텍스트는 말해줍니다. ▼
살펴볼 수 있는 곳은 [창가] 와 [책상] 그리고 [쓰레기통] , [옷장] 누울 수 있는 [침대] 와 [문] 이라고요. ▼
(아라리님 훈훈한 눈빛으로 바라봐요)
책상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빈 책상이에요. ▼
(보통 쓰레기통에 뭐 있지 않나... 탈탈 털어본다.)
잠깐! 미안합니다. ▼
농담이었어요! ▼
책상 위에는 [노트북]이 놓여 있습니다. ▼
그리고 [서랍]을 열어보면 뭐 종이도 있겠죠. ▼
푹신해보이는 침대입니다. 눕겠습니까? [ 네 ] [ 아니오 ] ▼
당신은 침대에 누웠습니다. 전혀 푹신하게 보이지 않는 침대이지만 푹신하다고 뜰겁니다. ▼
서랍안에는 텅텅 비어있습니다. 진짜로요! ▼
(아무 반응이 없다.) ▼
노트북에는 처음에 왔던 방과 똑같은 화면이 띄워져 있습니다. 무언가를 입력하는 창과 함께 밑에는 [ 404 ] 라고 적혀 있습니다. 입력창에는 무엇을 입력하시겠습니까? ▼
이불 안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말로요! ▼
옷장 볼래~!
(옷장 보러 굴러갑니당~)
301 : Moved Permanently 영구 이동됨
302 : Found 일시 이동됨
403 : Forbidden 접근 제한
404 : Not Found 발견되지 않음 / 찾을 수 없음
408 : Request Timeout 요청 시간을 초과함
(줄줄. 아까 발견했던 종이 읊기!)
옷장입니다. 열어볼까요? ▼
옷장을 열자 끄악! 무언가가 당신의 발밑으로 떨어집니다. ▼
그것은 정말이지 딱딱하게 굳어버렸으나 조금이라도 밟으면 바스러질 듯 한 질감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밟지 않을거에요. ▼
왜냐면 그건 너무나도 거대한 '매미허물' 이었거든요. 성인 남성이 들어갈만한 거대한 매미허물! ▼
잡아뜯고나온 것 처럼 아주 거칠게 찢겨져 있습니다. 거대한 매미라도 태어난 것일까요? ▼
와..................................
거뭇거뭇한 자국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건 피? ▼
그것도 대량의 피들이 잔뜩 묻어있습니다. 비이성적인 광경입니다. SANC 2/1D3 ▼
| 기준치: | 63/31/12 |
| 굴림: | 19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54/27/10 |
| 굴림: | 4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95 |
| 판정결과: | 실패 |
(아앗 첫커 앤오님이...)
| 기준치: | 69/34/13 |
| 굴림: | 82 |
| 판정결과: | 실패 |
rolling 1d3
()
2
2
뭐 아무튼간에. 다행히도 낡아보이는 옷가지가 걸려있습니다. ▼
그리고 옷가지 사이로 툭, 열쇠가 떨어집니다. ▼
^_^ ▼
(혹은... 마비노기 그래픽인가?)
(아니면... 파판 그래픽인가? 로오히 그래픽?)
저기, 텍스트는 말이나 행동으로 하지 않으면 모른다구요! ▼
(매미허물도 도트인지 살펴본다!)
하지만 저것 역시 32pixel의 도트입니다. ▼
쓰레기통에는 구겨진 종이가 있습니다. ▼
다음에는 꼭! 조사에 참가할 수 있는 스탭으로 뽑아갈게요!
(아니 또 스탭이네)
?
"?"
당신들은 종이를 다 같이 보고 있습니다. ▼
(저....다음달에 졸업논문 심사에요...)
(갑자기 가슴이 웅장해진다...)
방안을 전부 살펴보았나요? ▼
한 달째 연락이 없어... 알티돌릴까봐...
그럴리가! ▼
누군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들을 봐주긴 해야지 않겠어요? ▼
딱 보아도 창틀너머 RGB 0,0,0 의 색이 비치는 창가입니다. 딱히 오래 보아 좋을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더 보시겠습니까? [ 네 ] [ 아니오 ] ▼
쾅! 쾅! 쾅! 쾅! 검은 창가위로 붉은색 손바닥이 선명히 찍힙니다. 조금만 세었더라면 유리창이 깨져버렸을 정도의 충돌입니다. SANC 1/ 1D2 ▼
| 기준치: | 61/30/12 |
| 굴림: | 18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그러게 제가 뭐라고 했나요? ▼
| 기준치: | 68/34/13 |
| 굴림: | 6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52/26/10 |
| 굴림: | 15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66/33/13 |
| 굴림: | 5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좋아요.
이제 방 안은 다 둘러본 것 같습니다. ▼
문에 열쇠를 사용하시겠습니까? ▼
그렇네요?
이런, 문이 열리지 ... ▼
농담 입니다. 농담. ▼
열쇠가 문에 맞게 돌아가며 '찰칵' 소리를 냅니다. 어두운 [복도]가 눈에 들어옵니다. ▼
복도는 나무판자로 되어있는 평범한 복도입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어둡네요. 길은 중간에 끊겨있고 끊긴 부분부터는 새카만 어둠뿐입니다. ▼
마치 누군가 인위적으로 잘라놓은 듯 한 모양입니다. 아마 저 어둠으로 뛰어든다면 당신의 운명도 끝나겠죠. ▼
정말, 재미없는 분들이네요! ▼
커노 《관찰력》 판정.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4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아, 눈썰미 좋은 당신은 복도의 벽면에 무언가가 쓰여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
[ 컴퓨터에 이름을 입력하고 등록하세요. 정보 접근 권한 필요. ]
컴퓨터에 이름을 입력하고 등록하세요... 정보 접근 권한 필요...
정보 접근...?
... ... ▼
그때, 보이지 않는 벽 너머 어둠속에서 <매미를 닮은 남자> 가 서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
두려운 느낌은 아니지만 충분히 공포감을 줄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도 그럴게 사람만한 매미..인 것을요! ▼
곤충의 머리를 한 그 것은 공허한 눈으로 당신을 볼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어차피 더미 데이터뿐인데요. ▼
와...
으...
하지만 충격적이긴 하군요. 이런 것들은 현실에는 없잖아요. SANC 1/2 ▼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4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51/25/10 |
| 굴림: | 2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6/33/13 |
| 굴림: | 6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7/33/13 |
| 굴림: | 93 |
| 판정결과: | 실패 |
뭐가 있다고?
음...바이러스 같은건 아니겠죠?
오, 보이지 않을리가요! ▼
당신들 모두의 눈에 똑똑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
별다른 반응은 없습니다. ▼
:? ▼
(반응이 없다.) ▼
개인정보유출에 주의하자...
안 되면 저희 닉 다 합쳐요
(영혼..)
노트북에는 처음에 왔던 방과 똑같은 화면이 띄워져 있습니다. 무언가를 입력하는 창과 함께 밑에는 [ 404 ] 라고 적혀 있습니다. ▼
입력 개수의 제한은 없는 것 같습니다. ▼
입력창에는 무엇을 입력하시겠습니까? ▼
완전 기분나쁘다...
전 앤캐랑 결혼할건데...
농담이에요
: 플레이어 등록 완료. 정보를 확인합니다.
커노에 엑세스 중. . .
확인.
아라리에 엑세스 중 . . .
진짜 게임같네요 이거!
확인.
녹턴에 엑세스 중 . . .
확인.
김삥뽕에 엑세스 중. . .
확인.
Player 의 정보가 등록 되었습니다. 302로 이동합니다. ▼
. . . . 접속중 ▼
. . . . [ 2 0 0 ] ▼
다시금 여러분들은 새카만 어둠속에서 사무실 책상만이 갖춰진 이 곳에 이동 되었습니다. 몸도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볼 수 있겠군요, 축하드립니다! ▼
그렇다고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죠. 아직 여러분에게는 주어진 [사명]이 &ㅉㄸ%^. . . . ++Error!++ 틀린 접근입니다. ▼
정말이지, 농담조차 못하네요. 여하튼, 여러분은 아직 이곳에 갇혀 있습니다. ▼
이번 책상에는 다른 내용이 적혀 있는 종이가 발견될 지도 모릅니다. ▼
보는건 여러분 자유지만요. ▼
같이 봐요.
불이 켜진 노트북이 있는 사무실 책상입니다. 옆에는 하얀 달걀이 있습니다. 서랍을 열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서랍속에는 a4의 반 사이즈정도 되는 종이가..... ▼
잘못 출력했군요. ▼
서랍속에는 못보던 새 종이가 있습니다. 내용은 ...잠시만요. ▼
띄웠어요! ▼
하얀 달걀에는 [이스터] 라고 적혀 있습니다. 으! 이거 '농담'인가요? ▼
이거 뭐라는 걸까요. 흠... (종이를 사람들 사이에 두고 보며 고개만 갸우뚱...)
지금여기가 302..공간 아니었나요?
텍스트가 힌트를 주자면 말이죠. ▼
달걀은 챙겨두세요! ▼
....
; < ▼
녹턴은 작은 가방에 달걀을 챙겨넣었다. ▼
)
(약 n0만원이 든...)
(아주비싼...)
(개조넨도..)
(노트북을 본다. 또 에러 어쩌고인가?)
켜져있는 노트북입니다. ▼
화면을 살펴보니 무언가 입력을 할 수 있는 창이 있습니다. ▼
창에는 현재 입력 창 밑에 [ 302 ] 라고 떠 있습니다. 입력창에는 무엇을 입력하시겠습니까? ▼
다시 404에 들어가볼까요?
그럴까?
++Error!++ 존재하지 않는 명령어 입니다.
오, 저런. ▼
당신들 중 눈썰미 좋은 사람이 또 활약할 차례군요! ▼
(관찰 굴려봅니다!!)
녹턴 《관찰력》 판정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69 |
| 판정결과: | 실패 |
(아놔)
아라리 《관찰력》 판정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5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당신이 자세히 살펴보니 ▼
입력창에 회색글씨로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
Come play with me?
[ 네 ] [ YES ] ▼
여러분은 긍정으로 대답할 겁니다. ▼
아니더라도 말이죠, 보세요! ▼
화면이 바뀌고 있습니다. ▼
화면이 지직거리더니 텍스트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 여기 말고요! ▼
게임 파일같이 생긴 아이콘이 생겨났습니다. ▼
(사실 난 조사는 좋아해도, 퍼즐은 약하다. 아이콘 더블 클릭!)
정말이지 헤매는 법이 없는 분들이군요. ▼
여러분이 실행시킬 줄 알고 있었어요! ▼
제가 미리 다운 받고 있었답니다! ▼
다운로드 합니다. 창을 끄지말고 기다려 주세요. ▼
■□□□□□□□□□ 10% DOWNLOAD. . . .
■■■■□□□□□□ 40% DOWNLOAD. . . .
...(부정합격러너)
■■■■■■■■□□ 80% DOWNLOAD. . . .
++ Erorr! 손상된 파일이 감지되었습니다. 건너뛸까요? ++
[ 네 ] [ 다시 시작 ]
■□□□□□□□□□ 10% DOWNLOAD. . . .
■■■■□□□□□□ 40% DOWNLOAD. . . .
■■■■■■■■□□ 80% DOWNLOAD. . . .
++ Erorr! 손상된 파일이 감지되었습니다. 건너뛸까요? ++
[ 네 ] [ 다시 시작 ] ▼
인생은... 삼세판이라고
딱... 세번만...
넘어가주자. (관대)
(다시시작.)
이스터 에그일 지도 모르죠?
누가 이기나 보자고요.
■□□□□□□□□□ 10% DOWNLOAD. . . .
■■■■□□□□□□ 40% DOWNLOAD. . . .
■■■■■■■■□□ 80% DOWNLOAD. . . .
++ Erorr! 손상된 파일이 감지되었습니다. 건너뛸까요? ++
[ 네 ] [ 다시 시작 ] ▼
그런 편리한 기능이 있을리가요! ▼
오... ▼
뭐, 해보시겠습니까?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2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딸각딸각 까딱까딱...)
당신은 노트북을 이렇게 저렇게 어쩌고... ▼
해봤습니다만 ▼
알 수 있을리가 없죠! ▼
(흑...)
쯧...
그냥 건너뛰는 건 어때요? ▼
^_^ ▼
(진심이 되기 시작함)
(다시 시작 딸칵.)
저런, 당신은 저를 만질 수 없습니다. ▼
나원참, 정말이지! ▼
업적 달성 『지칠 줄 모르는 리로드』
정말로 끈질기네요! ▼
그냥 건너 뛰래도요? ▼
■□□□□□□□□□ 10% DOWNLOAD. . . .
■■■■□□□□□□ 40% DOWNLOAD. . . .
■■■■■■■■□□ 80% DOWNLOAD. . . .
++ Erorr! 손상된 파일이 감지되었습니다. 건너뛸까요? ++
[ 네 ] [ 다시 시작 ] ▼
업적...
함 모아봐?
아
(못참고 머리박음)
(일단 건너뛴다를 .. 클릭 해둔다.)
■■■■■■■■■■ 100% DOWNLOAD. . . .
일부 파일을 건너 뛰었습니다. 손상된 데이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둠속에서 눈을 떴습니다. 여전히 어두운, 그렇지만 아까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
왼쪽 옆을 보시면 그림이.. ▼
[손상된 데이터, 불러오기 실패] ▼
이런 손상된 데이터가 그래픽이었나 봅니다! 불러올 수 가 없네요. ▼
하지만 여러분들에겐 상상의 힘이 있으니까 힘껏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어차피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이니까요. ▼
이곳은 어느 지하실의 건물안 입니다. 퀘퀘한 묵은 곰팡이의 냄새가 코를 자극하고 여기저기 얽힌 거미줄들이 사람의 손이 꽤나 닿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
얼룩덜룩 묻은 정체모를 자국은 여러분의 기분을 한층 더 어둡게 만들어 주는군요. ▼
오! 지금의 여러분은 입체입니다. ▼
(반응이 없다.) ▼
네, 뭐. 네 z축도 존재한다는 뜻이에요. ▼
파이널판타지 14라고 합시다. ▼
방안은 작은 사무실처럼 보이는군요. 설명하기 귀찮으니 나열해도 되겠죠? ▼
[ 책상 ] [ 캐비넷 ] [ 책장 ] [ cctv ] [ 문 ] [ 더미 데이터 ] 아, 더미 데이터는 살펴보지 마세요. ▼
순서대로 해야...
편하더라고...
이런. ▼
이것은 손상된 더미 데이터 . . . ▼
제가, 살펴보지. 말라고 안 했던가요? ▼
제h̴̟͂기t̴̬̝́ ̴̢̰̼̟̀̈́̍̚̚͜͠랄! ▼
ẁ̴̡̻̤͓̳͖h̴̟͂ ą̶̓̑͂̾̊̕t̴̬̝́ ̴̢̰̼̟̀̈́̍̚̚͜͠t̵̤͈̺͓̠̅͌͗ h̴̳͊̒̾̈è̶̡̩̞̿̂́͝ Ḑ̶̢̨̢̡̛͎̬̻̺̱̩̦̙̻̼̮̬͎̦̱̞̮̜̗͋̃͗̂̋̈́̈́́͊̆͌̌̊͛̎͑͊͆̅̈́͊͘͜͠͝ͅǪ̴̢̛̞͇̱̲̠̣̻̤̮̲̘̮̖̘̬̂̓̐̆͑̈́̾̆̍͐͂͐͌̏́̚͜ ̵̡͓̝̰̯̟̦͎̞̭̫̻̼͂̕͜͠N̸̨̡̠̹̰̺̫͎̘̰̞͗̇̈́̾͑̃̐̐̋͆͐͛̌̃́͋́̇̐̈́̈́͆̍̀̆̚̚͠O̷̡͈̮̝̘͇̖͎̩̖̹̝̮̊̽́̓̓̾̈́͌̑̐̾̈́͒̈́̃̕͝T̷̨̧̡̛̛̙͎̞̯̮̘͓͔̥͔͓̥̘̲͕̳̽̊̀̒͑̔̉̓̕͘ͅ ̵̖̩͇͖̩̙̤̩͓͔̣͚̖̩̪̪̲̱̹̣̪̹̳̹̠̦̄͛̿́͌̈̉̂̏̀̇̋̒̾̿͗̊̃̓̒́̏̀́͘7̸̡̡̣͙͙̙͇͓̱̱̭̻̖̖͖̟͈̙͕̞̝̻̳̘̙͚͉̦͐͗͂͂̈́͛͛͛̔̂̓͌͌̓̅͗̈̂̿̓͊͆͐̓̓͋̀̄͘͜͝͝ͅͅ3̶̢̩̠̬̠̙̳͎͉̝̱͚̳̝̞͙͔̟̳͈͙̦̻̫͓͓̲̭͈̭̥̰͝ͅ4̷̧̢̨̢̡̛̣͍̪͙̬̖͙̜̤̥̗̥̩̳͇̣̦̖͉͍̞̳̖̖͇̟̭̙̬̜̣͍̐́͆̓͊̂̐͆̈́͂͐̒̍̉͆̈͒̓̓͒͂̂̇̑̔̓̈́̆͂͐́̈͘͘̚̚̕͝͠ͅ-̶̨̡̜̬̱͎͇̬̰̞̙̻̱͙͖͍͍̣̲̲̯͚͎̲̗͉̯̝̘̼͉͇̈̎͂̈́͜ͅͅ8̷̡͍̘̙̜̲̗̘͙̳̩̩̩̲̞̺͚̠̩͓̳̜̩̎̒͆͂͂̈̀́̓͌̒̀̿̓ͅ만̷̨̛͍͓̬̻̝̫̬͇͉̯͚̯͙̤̰͙̒̇̍̀̊͛͂͒́͐̂̍͋̋̈̒͛͐͆̑́̌͗̀̍̈̅̐̃̓̈́̿̆̌̕͜͜͝͠지̴̨̡̜̩͇̖̘͖̈́̀̅̑̉͐̎̏̊̉̓̆͘̕͘͝ ̶̧̢̜̖̩̥̞̜̻̹̻͖̞̮͉̜͍̺̤̋͂지̵̛̗̱̤̪͈͈̾̌̂͊̊̅͌̎̆̾͗̀̄́͊̓̿̑̃͒̐̂̓̌̾̽͑͒̔̂͋̔̉̂̑͐̕͜͠͠9̷̡̡̡̢̛͍͔͖̻͍̱̥̙̥͎̗̪̙̗͈͚͕̭̣̹͎̦͖̻͖͇̪̺̪̆̅̐̃͆͑̈́́̋̔̉̒̊̔͛͑̃̅̌̔̋̓̌̈́̀͌̈́̋̈́̚͘̕̚͜ͅ0̸̧̛̛̯̳͈͇͉͕̟̝̹͍̦̙̥̑͐̈̈́̄̌̄̇̔̈́̑̅̌̐̋̔̐̐̎̿̋͑̏̾̆̍͗̈́̚̕͝͠͝-̷̧͖̳́̄̒̃̍̇̈͐̾̃̔͂̍́̆̚̕͝4̵̢̡̘̝̼̫̱̙̺͙͕̗̪̲̞̠̝̹͚͖̻̺̱͓̤͇͓̩̺͖̼̺̬̳͓̦̟͖̗͆̾͌͋͑̐̂̈́̓̍̒͑̉͌̀̑̑̈͒̿̔̀̕͜͝͝͝ͅb̴̛̛͓̹̼͖͕̹̬̣̜̆͊̈͐̃͊́̎̽̍͊͗̀̊̈̈́͑͛̾͑́̈́̽͝͝a̸̗̫͈̙̩̬̙̺̹̲̺͛̏̔̾͌͆͆̽̉̆̓̓͑̍̿͒͑̔̈́̈͘̚͜͝1̴̧̜͎̤̯̞̥̰͓̬̈́́̌̂̐̄͑͒̎̊̒̚͜͝고̶͔̞͇͈̝͔͍̲͙͍̻͋ ̷̢̨̛͕͉̦̹̳̜̳̱̻͖̞̤̳̮͍̼̥̹̱̦͎̣̠͆̈́̒̈́͛͛̅̽̃̄̃͐̉̐̋̓͑̿̾͂̐̚̚͝͝͠ ̵̢̨̧̤̳̖͙̱̠̭̜̗̳̘͍̤͚̙̤͕̳̬̱̮͈͙͔̠͕̉̆̓̑̆͊̊̓̊̉͛͐͌͆͒́̕̕͜͜͜ͅ했̴̡̡̢̧̺̦͈̖͈̳̪̬͉̦̤̣̹͎̬̫̳̝̳̬̏̈̇̈́̆̓͜͜͜͠͝ͅ9̸̱͍͍̳̫̣̤̞̠̙̼̝̫̤͉͎̫̓͋̍̓̒͒͂̋̌́̈̇͊̎̅̄̽̀̏̿̂̿͑̌̑͒̾͂̈́͒͘̕͘͝͝͝0̸̛͍̗͙͕̬̣̼̲̜̬̫̪͕̜̮͔͖̱̳̉̓͛̌̈́̍̔̀͘͜-̵̧̧̢̧̢̨̡̡̝̜̖͔͔͙͓͕̟̲͙͔̝̙̻̘̘̖̠̬̲̜̯̤͕̟̦̞̘̓̈͌͛̇́̐͒̽̏͝ͅͅ3̶̧̡̛̘̼͎̙̜̠̝̺̪̟̣̭̠̓̽̈́̂̏̿̒̅͌͛͗̽͗̑̏̿̑͑̾͆̅́̾̌̎̏̈́̈́̽̓̎̆̀̆̒͠7̸̨̢̨͍̠̥̙͔̩̙̝̖̱͓͙͓̣͕͍͇̟̰͍̟̰̬̗͕̭̻̙̠̮̺̙̬̺̹̰͇̌4̶̨̨̧̹̣̖̫͓̟̥̺̯͈̱͎͖̞̙̣̞̳̝̥̮̟̙̝̖̫͙̻͔̪̰͎̙̖̥̈́͗̃̏̀̎̄̒͆̚͜͜잖̶̡̨̢̨̧̩͔͈̱̘͎̟̲̲̱͈̯͍̮̮̰͓̳͖̖̗̗̬̼̳̟̭̝̿́͆̽̑̈͑͋̓̓͊̈̒͌̇͋̅͑̚͜아̴̡̡̡̛̻͇͉̲̱̳̤̩̺̞̥͉̘̻̪̙̗͆͋̄̎̌͐͒͂̇̾̇͑̄̈́̄̔͊́̋͒̓͆̑̆̕̕̚̚̕͝͝͠요̵̖̈̓̿̈́̓̀̿͒̏̋́̈́́̀̅̆̌̀̇̂̓͐̋̓̿́̚͘͝͝͝.̶̧̧̛͉̼̥̪̪͔̣̹̘͖̼̪̱̜̣̫̞̹͋̌̀̽̓̾̒́̿̋͂̇̽̋͂̉͌͋̽̉̈́͘͝ + + + 3rr0r! + + + ▼
.... ▼
... ▼
. . . ▼
리부팅 완료. 다시는 건들지 마세요, 다시는요! ▼
우리 방금 즉사트랩에서 살아난거 같다...
커노는 책상 앞에 섰습니다. ▼
사무실의 책상처럼 보이는 곳에는 노트북과 작은 수첩이 눈에 들어옵니다. ▼
뭐, 다 같이 보고 있다고 하죠. ▼
누군가가 쓰다 만 수첩이 놓여져 있습니다. 무려 손글씨네요! 수첩은 무척이나 오래 되어 보입니다. ▼
노트북은 대기모드로 되어 있네요. 작동시켜보시겠어요? ▼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줍니다.)
노트북 화면에는 한 웹사이트가 떠 있습니다. ▼
https://404notff.wixsite.com/error 주소 클릭 후 컨티뉴를 눌러 이동하세요. ▼
2468?
그거 아냐?
아닌가?
(커노님이 본 수첩을 저도 함께 봅니다.)
(아 수첩을 안 보여줬구나 모두한테 수첩 보여줘요)
2486이네...
미안...
(...)
아아.
ꉂꉂ(ᵔᗜᵔ*) ▼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3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6/33/13 |
| 굴림: | 6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92 |
| 판정결과: | 실패 |
rolling 1d5
()
2
2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84 |
| 판정결과: | 실패 |
rolling 1d5
()
1
1
좋은일은 아닐것같아요.
음, 301이 당신과 데이터 교환을 했다는군요. ▼
당신의 이성값으로 도출된 결과입니다. ▼
[ C:\Program Files\ Access restrictions ] ▼
이 긴 단어를 어디에 쓰실건가요? ▼
(반응이 없다.) ▼
(끄덕끄덕)
301 이라고 적힌 캐비넷입니다. 열어볼까요? 어차피 열어볼겁니다. ▼
캐비넷을 열자 안에는 손상된 @ㄷ#ㅔ^ㅇ& ■■조정 중■■ 시체가 있습니다. ▼
미라처럼 말라버린 뚱뚱한 남자의 모습입니다. ▼
군데군데 드러난 뼈가 인위적으로 살점이 사라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보니 신체 부분 같기도 하고 시체 같기도 하군요! 판정이 참 어렵네요. ▼
어?
것이 무엇으로 보이나요? [ 신체다 ] [ 시체다 ] ▼
(캐비넷 바로 닫아버림...)
그렇군요! 당신은 끔찍한 신체의 부분을 보았습니다. 충격이 덜 했네요. SANC 0/1D3 ▼
| 기준치: | 48/24/9 |
| 굴림: | 96 |
| 판정결과: | 대실패 |
본 사람들은 다 어머 ▼
;< ▼
| 기준치: | 59/29/11 |
| 굴림: | 3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6/33/13 |
| 굴림: | 13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64/32/12 |
| 굴림: | 82 |
| 판정결과: | 실패 |
rolling 1d3
()
3
3
뭐, 유감입니다. ▼
노트북은 대기모드가 풀려 화면이 켜져 있습니다. ▼
하지만 당신들이 뭘 더 할 순 없을 것 같네요! ▼
그럼 남은 곳을 둘러볼까요... (작게한숨)
책장에는 대충 만든 듯 한 책들이 꽂혀 있습니다. 아무 책을 꺼내보려고 해도 꺼낼 수 없는 텍스쳐 덩어리 입니다. ▼
그래도 천사의 모습을 한 석상과 이상한 주술이 적힌 책이 눈에 띄는 군요. 굳이 읽어보실래요? ▼
굳이...
굳이요. ▼
하아... ▼
읽는다니, 제가 일이 늘어나잖아요. ▼
멍청한 책들 중 하나를 꺼내들고 당신은 읽었습니다. ▼
오래된 주술서를 읽는 듯 조심스럽게 책장을 넘깁니다. ▼
책의 내용은 궤를 벗어난 믿을 수 없는 비뚤어진 소리 없는 죽음을 모르는 퇴락한 환각의 회손된 책이었습니다! ▼
끔찍해 보이는 단어들을 대충 집어 조합한건 절대 아니에요. 전 이 심오한 주술을 당신에게 당신의 언어로 보여줘야만 했다구요. ▼
충격적인 내용의 무언가를 읽은 당신은 이성 다이스를 굴려야해요! 굴려요! SANC 0/1 ▼
| 기준치: | 59/29/11 |
| 굴림: | 3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61/30/12 |
| 굴림: | 17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그런 건가 봐...
그러게 왜 굳이 읽어보겠다고 했나요? ▼
뭔가 있으면...
무언가를 감시하는 듯 해 보입니다. 작동하진 않습니다. ▼
(너무 조사에 찌든...거뮤러다..)
뭔가 작동을 하지 않는 것 같네요?
당신, cctv를 어떤 식으로 살펴볼 건가요? ▼
문에는 잠금장치가 걸려있습니다. 일반적인 장금장치와는 다른 모양의 장금장치 입니다. 엄청나게 긴 단어를 입력해야 하는 모양입니다. ▼
하지만 그 전에 안 본 게 있을텐데? ▼
아라리 《관찰력》 판정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5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왜 퓨즈지? (결국 묻는다.)
묻지 마세요! ▼
근데 우린 퓨즈 같은 거 없잖아요.
달걀?
... ... ▼
설마 그게 퓨즈로 보이는 건 아니죠? ▼
뭔가 안본게 있었나..?
뭐 아무튼간에 ▼
목이 돌아가 있는 천사의 석상이에요. 목을 맞추면 노래를 불러주는 듯 합니다. ▼
달칵! 목이 맞춰지자 석상이 입을 벌립니다. 당신에게만 들릴 사랑스러운 노래가 들려올지도요! ▼
...........?
(사랑스러운...???)
글쎄요! 목을 맞춰줬으니 사랑스러운 천사가 녹턴에게만 노래를 불러줬을지도? ▼
사랑! ▼
ꉂꉂ(ᵔᗜᵔ*) ▼
(아오 얄미워)
(흥얼흥얼)
오... ... ▼
왜요? 굳이? ▼
끔찍한 신체는 끔찍한 시ㅊ 아니 신체입니다. ▼
아무것도 없어요! ▼
문에는 잠금장치가 걸려있습니다. 일반적인 장금장치와는 다른 모양의 장금장치 입니다. 엄청나게 긴 단어를 입력해야 하는 모양입니다. ▼
(반응이 없다.) ▼
C:\Program Files\ Access restrictions 를 입력 하였습니다. ▼
띠리릭, 도어락이 풀립니다. ▼
이제 다른 곳으로도 갈 수 있을 겁니다. 미리 말하자면, 밖에는 복도가 있어요! ▼
문을 열고 나오자 우리가 나온 문에는 <관리실301> 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
나머지는 어두운 복도네요. 4개의 문이 더 보입니다. ▼
왼쪽의 복도는 끝없이 길게 어둠속으로 놓여진 복도일 뿐입니다. ▼
이번에 보이지 않는 벽 따위는 없으니 가지 않는게 좋을 겁니다. ▼
아, 이게 무슨 소리냐면... ▼
아닙니다, 설명하기 귀찮네요! ▼
어쨌든 어둠 속으로 간다면, 그걸 뭐라고 하더라? 아마 저는 당신을 '잃어버렸다(LOST)' 라고 하겠죠. ▼
아, 그래도 바닥은 살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바닥에는 끈적하고 물컹물컹해 보이는 알 수 없는 액체가 관리실에 나와 로 이어집니다. ▼
로 이어집니다. ▼
찰떡같이 알아듣는군요. ▼
408입니다. ▼
그랬지? 그럼 408호로 가는 게 낫나?
주사위를 굴린다고..? 했던것같아요
좋아요 그럼.. 가볼까요?
[ 408-삭제 중 ] 이라고 적힌 방입니다. 무언가 끈적한 액체가 방을 통해 들어간 흔적이 있습니다. ▼
...어, (문이 열릴까? 문고리를 살핍니다.)
아주 잘 열립니다. ▼
끈적한 액체가 방을 통해 들어간 흔적이 있어 따라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어둠속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
그저 알수 없는 소리만이 방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
집중하여 들어보니 우득, 우드드득, 와작, 와자작, 꽈득, 꽈득. 마치 단단한 무언가가 부러지는 듯 한 소리를 내는 것이, 이것은 먹히는 소리라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었습니다. ▼
...어둠속에서 보인것은 공간이 아니었습니다. ▼
발자국소리에 반응한 수십, 수만개의 눈들이 당신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SANC 0/2 ▼
| 기준치: | 59/29/11 |
| 굴림: | 86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66/33/13 |
| 굴림: | 4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45/22/9 |
| 굴림: | 78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61/30/12 |
| 굴림: | 70 |
| 판정결과: | 실패 |
수십만개의 눈쪽에서 소리가 들려옵니다. ▼
거, 거래라뇨?
| 편집증: |
| 특정 대상 탐사자의 소지품이나 관계 등에 대한 집착을 보인다. 그 소지품을 절대 잃으려 하지 않거나, 그 관계의 사람에게 집착한다. |
오, 그 전에! ▼
당신들 중 하나, 아니 아니 아라리의 상태가 이상하군요. ▼
무슨 일입니까? ▼
(아라리님의 상태를 살핍니다.)
rolling 1d2 (1. 사람 2. 소지품)
()
1
1
rolling 1d3 (1. 녹턴 2. 삥뽕 3. 커노)
()
2
2
(같은 흑발의 동질감으로...(아니다.) 말 없이 옆으로 가서 옷자락이나 잡고있는다;)
데이터를 분석합니다. ▼
인간의 심리상태... 광기, 편집증, 집착. ▼
player 아라리가 player 김삥뽕을 향한 집착적 면모를 드러냅니다! ▼
...정도면 되겠죠? ▼
우리는 하던 거나 하자고요. ▼
(ㅋ)
여러분의 최대(영구)이성치를 합해서 10을 주면 좋겠다는걸요? 어쩌죠? 거래할건가요? ▼
이성치라는게 롤20에 작성하는 그거요?
(반응이 없다.) ▼
어둠 속에서 수십만개의 눈이 이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그래서, 거래 할 건가요? ▼
저희 이성을 합해서 10일까요..
그렇죠! 역시 똑똑하군요! ▼
로스트 되고 싶으세요?
(ㅜ)
WoW ▼
정말 감동이에요! ▼
그럼 이제 3을 더 주면 저들의 요구에 딱 알맞겠군요. ▼
(양심 배 밖으로 튀어나옴)
당신들은 거래에 응했습니다. ▼
눈들은 깜빡이며 흡족해 합니다. ▼
그는 당신들에게 선물을 건내줍니다. 바로 ' SAVE ' 입니다. ▼
정말 운이 좋군요! ▼
당신들은 운이 좋아요. 만약 잘못된 루트를 빠지더라도 직전으로 돌아올 수 있을거에요, 아니면 누군가 크게 다쳐서 광기에 사로잡힌다거나 해도 없었던 일로 할 수도 있죠! ▼
딱 한번 뿐이지만요! ▼
그럼 일단 다른 방들을 둘러볼까요?
그거 말고 우리한테 할 말 없어? (?)
저 말인가요? ▼
네, 없습니다! ▼
위험한게 403, 503 이었던가요...?
그럼 000은......?
000으로 가 볼래...?
(남은 게 그거 뿐인데
좋아요
관리실을 마주고보 있는 방입니다. [000] 이라는 팻말이 걸린 방입니다. 잠겨있진 않은 것 같습니다. ▼
잠겨있지 않은 방이라 쉽게 들어가집니다. 문을 열자 보이는 광경은.. 조금 특이합니다. ▼
잔디가 깔려 있는 잔디밭이네요. ▼
눈썰미 좋은 누군가... 또 말하기 입 아프군요.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10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똑똑해요! ▼
자세히 보니 이것은 진짜 잔디가 아닙니다. 인공잔디네요. 풀숲을 밟는 느낌과는 다릅니다. ▼
방안은 다른 세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이색적인 공간입니다. ▼
눈이 아픈 형광색은 물론, 무기질적으로 이루어진 공간은 현실의 자연을 모방하고 있지만 너무나도 딱딱하고 다른 모습입니다. 이질적인 공간을 조우한 당신, SANC 0/1 ▼
| 기준치: | 57/28/11 |
| 굴림: | 4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그치만.초록이니간.)
(초록.조.아)
노래도 32bit 사운드고, 완벽하군요. ▼
그리고, 저 앞에 누군가가 서 있습니다. 모자를 쓰고 얼굴을 가리고 있어 표정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
... ...
하면서
레드가 포켓몬 승부를 걸어온다!
하고...
꺼낸다고...
누군가는 당신들을 향해 입을 엽니다! ▼
???:『 안녕! 너도 ̴̉̋̈́̒̂ 트̵̀ㅌ%̸̺̐͠-ㅌ̸̝͖̓l̵̡̛̩0̴̢̠̈̌l̵̤̲̕s̵̟̋̋j̴̝͖͌)̵̬͔͝ 니¿ 초행길의 너에게 알려줄 조언이 있단다! 』
▶듣는다 무시한다 ▼
???:『 저 안쪽 풀숲에는 무시무시한 5̷̼͈͒%̶̭̰̓͝ㅌ̵͔̈͜k̷͇̆͝ͅḙ̷̗̇͒@̵̢̏ͅ)̸͇̩͒$̶͚̋̄͜ 나와! 닿기만 해도 소멸해버릴지도 몰라. 』
나온다는
???:『 여긴 잘못된 '값' 이 뭉치고 버려지는 곳 인데, 저 녀석이 죄다 삼켜버리고 있어서 말이야. 』
???:『 저 녀석이 먹을만한 '장난' 이나 '농담'이 있다면 좀 주지 않을래? 배가 아주 터져버리게! 』
『 날 도와준다면 +열쇠+를 얻을지도 모르는 일이잖아? 』
여러분은 힌트를 얻었습니다. 갈 곳은 하나뿐이네요 [ 풀 숲 ] ▼
이스터에그 보고 농담이라 하지 않았나요?
오, 그걸 여기서 사용할 건가요? ▼
여기엔 아무것도 없는데요! ▼
여러분은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누군가를 지나 숲 속 깊은 곳으로 향합니다. ▼
숲 속에는 기이한 무언가가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슥, 슥, 슥 땅을 끄는 듯 한 소리를 내면서 말이죠. ▼
그것의 모습은 동물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좀 더 원초적인 모습에 가까웠습니다. ▼
QR코드가 세로로 긴 모양의 그런 모습이었죠. ▼
(바코드..?)
그것이 지나오는 자리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홀로그램이 망가진 것 마냥 지직 거릴뿐이었습니다. ▼
오...
녀석의 겉모습 또한 고장난 티비에서 나오는 노이즈가 가득 낀 표면으로, 검은점과 하얀점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
다음 먹이를 찾는 것 처럼요. SANC 0/1D3 ▼
| 기준치: | 66/33/13 |
| 굴림: | 5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59/29/11 |
| 굴림: | 81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57/28/11 |
| 굴림: | 96 |
| 판정결과: | 실패 |
(피카츄 나올 줄 알았는데... 안 나와서 실망함...)
rolling 1d3
()
2
2
rolling 1d3
()
3
3
| 유아퇴행: |
| 최근 경험한 세션 3개의 기억을 잊어버리며, 유아적인 언동을 보인다. |
오, 잠깐! ▼
이번에는 또 뭔가요? ▼
커노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
분석... 광기, 퇴행, 상실. ▼
저기요, 커노! 무슨 일입니까? ▼
(내가 낫다)(급갸)
음)
이런, 정말 웃기는 상황이지만 ▼
웃고만 있을 수는 없겠어요! ▼
여기로 다가오는 무시무시한 이 것의 이름은 『미스테리 넘버』줄여서 MISNO 에요. ▼
네? 들어본 것 같다고요? 아니에요, 아니 잠시만요 저 녀석 진짜로 우리쪽으로 오고 있어요. ▼
배가 많이 고픈 것 같아 보이네요. 먹을 것이 있 나 아 ▼
앗 이 녀서 ㄱ EC%8B%B1% ㅌㅔㄱㅅ &sourceㅡ=ㅌㅡㅊㅏlnmsㅇ&tbm갉= 아 ㅁ ㄱ ㅓEB%85%B8&rlz=1C1ZKTG_koKR711KR712isch&sa=X&ved=0ahUKEwi738KKk4TgAhUP9bwKHVFBDzUQ_AUIDigB ▼
+ + 3 r r 0 r ! + + ▼
(그 다음에 커노를 챙긴다 ㅜㅜ)
버리고 간다.
(내가 챙길 건 단 한 사람뿐인데 어?)
ekdtlsemfdms dkfdmf wndjTtmqslek. ▼
궑뜔꼩쎫뜔몸 ㅇㅣ ㅂ ㅜ ㅍㅜㄹ ㅁㅕ 팽 창 하 더 니 ▼
부글 부글 끓어 오르면서 녀석은 모든 데이터를 뱉어내기 시작했습니다. ▼
완전히 망가진 몸 사이로 이리저리 엉망스럽게 튀어버리는 데이터 값들이 무수히 퍼집니다. ▼
데이터들은 아무 곳에나 달라붙어 실행시켜 가네요. 풀잎에 붙은 데이터들이 살점처럼 뭉쳐지고는 기괴한 형태를 갖춰갑니다. ▼
저건 '혀' 의 데이터 , 저건 '눈' 의 데이터, 저건 '심장' 의 데이터 인가 봅니다! ▼
뭐, 상태가 영 좋지 않아보이지만 여러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데이터 덩어리들이 날아왔거든요! ▼
민첩롤 굴리세요.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81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94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69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29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날아오는 데이터들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
그러니까... ▼
실패하셨군요. ▼
안타깝게도 데이터 덩어리들이 달라 붙었습니다. 어떤 데이터인지 볼까요? ▼
PLAYER 김삥뽕의 볼에 뼈이(가) 자라났습니다! ▼
PLAYER 녹턴의 손등에 4이(가) 자라났습니다! ▼
이런, 말썽입니다. ▼
녹턴의 손등에 4개의 손가락이 자라났씁니다! ▼
PLAYER 아라리의 손등에 4이(가) 자라났습니다! ▼
눈치껏 알아보셨겠죠, 당신도 4개의 손가락이 자라났습니다. ▼
오, 끔찍해라! ▼
그래도 움직일때 방해되진 않는 정도네요. 이만하면 다행입니다. ▼
아마 시간이 흐르면 알아서 떨어지겠죠. ▼
.... 으아아...(멘붕)
(에)
Oh ▼
아니에요....
열쇠는...
(방해하는거 아니야)
저기요..~
열쇠 주세요~~!
(두리번 두리번)
당신들이 숲속을 빠져 나오자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 너희, 그 녀석을 'delete' 시킨거야? 』
???:『 정말 대단한걸! 좋아, 사례의 의미로 이 열쇠를 줄게. 』
여러분은 [403] 이라고 적힌 열쇠를 얻었습니다. ▼
이상한 행동이요?
어떤...?
그 사람을 지나쳐서 숲속으로 왔어요 저희는
(인걸까나?)
아..그렇구나..
ꉂꉂ(ᵔᗜᵔ*) ▼
아뇨아뇨, 그럴 수 있죠 아무렴요! ▼
좋아요.
여러분은 다시 복도로 나왔습니다. ▼
(그로데스크)
그럼요! ▼
오.. 꿈틀꿈틀거리는 것이 ▼
멋있는데요! ▼
그, 그럼 이 열쇠로...
ꉂꉂ(ᵔᗜᵔ*) ▼
[ 403 ] 이라고 적혀있는 방은 잠겨 있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열쇠가 필요해 보입니다. ▼
열어볼게요.
(문고리에 열쇠를 넣고 돌립니다.)
우리 집에 언제 가~ (어린애가 낯선 곳에서 할 말이... 이것밖에없다얘들아미안하다)
열쇠로 열어 들어왔더니 검은 어둠... 이었을까요? ▼
아니었습니다. ▼
403 문 너머는 불이 깜빡이는 낡은 전철 안이었습니다. ▼
정말이지 몇번을 겪어도 이해되지 않는 당신들은 완전히! 패닉에! 빠집니다! ▼
나참, 반응도 안 해주시긴. 농담이었어요. (웃음) ▼
철컹,철컹, 지금까지 봐온 그 어떤 풍경보다 평범해 보입니다. ▼
전철은 끝없는 터널을 달리고 있는 중이었고 불안한 기류가 감도는 이 곳을 살펴봐야했습니다. [ 의자 ] ▼
의자... (의자에 앉음)
잠깐, 잠깐 잠깐! ▼
?
여길 보시라고요. ▼
의자에는 비정상적으로 기다란 팔다리를 가진 남자가 앉아있습니다. ▼
하얀 얼굴에는 아무것도 없어 보이네요. ▼
(크리피~)
그건 제가 거절해요! ▼
...아무튼, ▼
그리고 남자는 말했습니다. 환영합니다. ▼
(움찔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가 많군요. ▼
혼란스러울 법도 하죠. 텍스트가 말을 걸다니! ▼
하지만 그 텍스트는 곧 나에요. ▼
에?
저 남자가 당신이라고요?
지금은 여러분에게 보이기 쉽게 '슬림맨' 으로 보여지고 있고요. 저의 또 다른 이름은 '접근제한' 이죠. ▼
아...
아니면 '괴담' 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딥웹?' ▼
아니면 '크리피?' ww ▼
기다려보세요, 여기서 충격 받는 여러분은 이성을 체크 '당할' 거에요. ▼
| 기준치: | 57/28/11 |
| 굴림: | 85 |
| 판정결과: | 실패 |
(이봐..........)
| 기준치: | 66/33/13 |
| 굴림: | 95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43/21/8 |
| 굴림: | 45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54/27/10 |
| 굴림: | 17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그냥 웃음...)
뭐, 장난 좀 쳐봤어요. 이성감소는 없답니다! ▼
인상 펴요. 우리 같은 신세 아닙니까. ▼
여긴 제가 '할당된 공간' 이라서 마음대로 가능하지만 나갈 수는 없거든요. 뭘 하는 것도 마찬가지죠. ▼
텍스트를 다루는 건 가능하지만 여러분에게 직접 해를 끼치는 건 이 공간 뿐입니다. ▼
... ▼
그래도 걱정마세요, 해 끼치는 일은 없으니까요. ▼
(휴..)
그럼 저희가 이제 뭘 해야할까요?
혼란스러운 것도 이해합니다. 제가 여러분의 질문에 조금은 답해드릴 수 있을테죠. 아까 뭔갈 물어봤었죠? ▼
그전에 당신들이 '엑세스' 하는 것을 허락하도록 '비밀번호' 를 입력해주세요. ▼
비밀번호 힌트는 '천사의 이름' 이에요. ▼
천사의 이름이라면
저기, 나를 좀 믿어줘요! ▼
(반응이 없?나?) ▼
잠시만요.
(아중간에 E!!!!!!!!!)
그건 답이... 오, 좋아요. ▼
(헐레벌떡)
확인했습니다. 엑세스를 허락합니다. 지금부터 질문해주세요. ▼
질문할 것이 있다면 말이죠! ▼
와우 ▼
정말 나가고 싶은 모양이네요. ▼
이해합니다. ▼
그런데 여기에 계시는 건 어떠신가요? ▼
제가 '메모리' 를 할당해 드릴게요. 바깥세상은 너무 위험하잖아요. ▼
당신들은 언제 또 위험에 빠질지도 모르고 바보같이 광기에 휩싸여 고통받을지도 모르는 인생인걸요! ▼
우리의 '괴담' 이 되는 건 어떤가요? ▼
나가서 아이스크림 먹어야대~!
아이스크림 정도는 제가 데이터로 만들어드릴 수 있는데요! ▼
나참, 텍스트는 외롭고 쓸쓸하답니다. ▼
제 제안도 거절하실 정도로 나가고 싶으시다니 어쩔 수 없군요. ▼
그렇다면 나가게 도와드리겠습니다. ▼
당신들이 필요한 퓨즈를 제가 가지고 있어요. ▼
이 퓨즈를 301의 방에 끼우면 진행할 수 있을 겁니다. ▼
미안해요! 스크립터가 게을러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준비되지 않았어요. ▼
다른 질문을 해주시겠어요? ▼
적어도 '우리들' 때문은 아닙니다. ▼
창조자들이겠죠! 전 이부분이 너무 좋아요! ▼
위대하신 창조자여! 당신의 한낱 유흥의 피조물이 묻습니다! ▼
우릴 왜 만드신겁니까! 이들을 가둔게 당신들입니까! ▼
자, 제 격렬한 텍스트를 보시고 답을 해주세요! ▼
우리는 어떤 존재입니까! ▼
왜 이들에게 고통을 주십니까! ▼
. . . ▼
응답이 없네요. (히죽) ▼
반응이 너무하다구요~! ▼
어쨌든 그들은 보고 계셔요. ▼
404는 그런 당신들을 이끌 매개체고,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친구죠. 우리들도 만들어진 존재니까요. ▼
그리고 녹턴, 그 손가락들은 언젠가는 떨어질 겁니다. ▼
다행이네요...
언젠가는요. ▼
이미 달라붙은 데이터를 제 맘대로 떼어낼 순 없습니다. ▼
갈까요...
바이러스잖아?
당신들이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
뭐, 어찌됐든... ▼
업적 달성 『관리자』
자자, 얼른 돌아가요. 즐거웠습니다. 이야기의 끝이 보이네요! ▼
아참. 절대 503의 문은 열지 마세요. 거긴 아무것도 없어요. 제 말 믿어요. ▼
하기사 지나친 걱정일수도 있겠네요. ▼
'여러분'은 절대 알 수 없는 비밀번호가 걸려있을테니 말이죠. ▼
...이대로 쭉 나가세요. ▼
저는 또 외롭고 쓸쓸한 텍스트가 되겠지만 말입니다! ▼
여러분은 403에서 빠져나왔습니다. ▼
멀리서 보이는 문에는 [주의요함 503]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
301에 다시 돌아온 걸 환영해요. ▼
제가 준 퓨즈를 잃어버리지 않길 바라요. [ 책상 ] [ 캐비넷 ] [ 책장 ] [ cctv ] [ 더미 데이터 ] [ 문 ] ▼
아, 잠시만요. ▼
조금 쓸데없는 선택지를 지웠어요. [ 책상 ][ cctv ] ▼
책상에는 노트북과 수첩이 놓여져 있습니다. ▼
수첩은 누군가 타이핑이라도 해 둔것 처럼 새로운 글씨가 적혀 있습니다. ▼
[ 404가 말을 듣지 않는다면 cmcr.exe ] ▼
cctv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퓨즈가 빠져 있는 것이 보이네요. ▼
퓨즈를 끼워넣자 cctv에서 화면이 떠오릅니다! ▼
https://youtu.be/E3mFbTiVxGo 0:05~0:08 ▼
(반응이 없다.) ▼
노트북의 화면은 처음과 다르게 바뀌어 있습니다. 검은 바탕에 입력칸이 있네요. 무언가 입력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
[ _ _ ] ▼
04일까요?
....! ▼
[ Clear ] 했습니다. ▼
302로 돌아갑니다. ▼
저희가 처음 왔던 곳이죠?
. . . . 접속중 ▼
. . . . [ 2 0 0 ] ▼
새카만 어둠속에서 당신들은 눈을 떴습니다. 데이터를 로드하는 일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
사무실 책상위에는 빛나는 노트북만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
아아, 네...
뭐...
불길한 예감이 찾아드는군요. ▼
역시나 입니다. ▼
하아,
잠깐잠깐, 기물 파손은 안됩니다! ▼
물론 당신의 힘으로 파손될 일도 없겠지만. ▼
(아라리님을 바라봅니다.)
404가 말을 안 들으면...
(cmcr.exe 를 찾아본다.)
당신은 cmcr.exe를 찾아봅니다. ▼
검색창에 cmcr.exe를 입력합니다. ▼
[ 강제 명령 컨트롤을 실행합니다. ] ▼
[ 숨겨진 '값' 을 제공 ] ▼
화면에는 여러분이 그토록 찾던 '주소' 가 떠올랐습니다. ▼
이 주소라면 돌아갈 수 있을테죠. ▼
클릭을 막 하려는 때, 메세지창이 떠오릅니다. ▼
[ 가지마 나와 함께 있어 가지마 데이터를 삭제 합니다 ]
여러분은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404가 폭주하고 있다는 사실을요! ▼
재빠르게 주소의 '링크'를 눌러야 할거에요! ▼
민첩롤 익스트림 이상 시 여러분은 성공 이에요! 걱정말아요 기회는 많이 있으니까!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60 |
| 판정결과: | 실패 |
(애들아 믿는다)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6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29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사람 넷 있으면 어떻게든 된다)
당신들 중 하나는 아주 재빠르게 링크를 눌렀습니다. ▼
. . .PLAYER 커노의 데이터가 전송되기 시작합니다. ▼
그럼요! ▼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5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핸드아웃 삭제 ] ▼
[ 완료 ]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1 |
| 판정결과: | 대성공 |
. . .PLAYER 김삥뽕의 데이터가 전송되기 시작합니다.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3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82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3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54 |
| 판정결과: | 실패 |
[ 행운 데이터 값 삭제 ] ▼
[ 완료 ] ▼
[ 체력 데이터 값 삭제 ] ▼
[ 완료 ] ▼
급한 마음은 알겠지만, 일단 한 번 더 굴려봐요! ▼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99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89 |
| 판정결과: | 실패 |
[ 백스토리 값 삭제 ] ▼
[ 완료 ] ▼
이런, 다시요!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83 |
| 판정결과: | 실패 |
Oh ▼
인간은 참 특이하군요. ▼
그렇게 합시다! ▼
녹턴, 아라리가 도와준다고 하는군요. ▼
흰색 주사위 굴리세요!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15, 60, 89 |
| +2: | 어려운 성공 |
| +1: | 어려운 성공 |
| 0: | 어려운 성공 |
| -1: | 실패 |
| -2: | 실패 |
Oh... ▼
아라리도 다시 탈출을 시도해봐야겠죠? ▼
녹턴에게 눈치를 줘보세요! ▼
좋아요 아라리도 흰색 주사위 굴리세요! ▼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90, 30, 37 |
| +2: | 보통 성공 |
| +1: | 보통 성공 |
| 0: | 실패 |
| -1: | 실패 |
| -2: | 실패 |
... ... ▼
[ 근력 데이터 값 삭제 ] ▼
[ 완료 ] ▼
수치가 삭제 당할때마다 여러분의 몸은 불안정하게 홀로그램처럼 흔들리고 있어요! ▼
다시 한 번! ▼
그렇게 합시다! 나가야 하니까요! ▼
계속 흰색 주사위 굴리세요.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76, 91, 15 |
| +2: | 어려운 성공 |
| +1: | 실패 |
| 0: | 실패 |
| -1: | 실패 |
| -2: | 실패 |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14, 54, 39 |
| +2: | 어려운 성공 |
| +1: | 어려운 성공 |
| 0: | 어려운 성공 |
| -1: | 보통 성공 |
| -2: | 보통 성공 |
(도와,..줍니다)
(계속 도와줍니다!!!!)
[ 건강 데이터 값 삭제 ] ▼
[ 완료 ] ▼
어서요! ▼
(아라리님 도와줍니다...)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45, 7, 63 |
| +2: | 극단적 성공 |
| +1: | 극단적 성공 |
| 0: | 보통 성공 |
| -1: | 보통 성공 |
| -2: | 실패 |
(엄마)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65, 19, 86 |
| +2: | 어려운 성공 |
| +1: | 어려운 성공 |
| 0: | 실패 |
| -1: | 실패 |
| -2: | 실패 |
. . . PLAYER 아라리의 데이터가 전송되기 시작합니다. ▼
[ 크기 데이터 값 삭제 ] ▼
[ 완료 ] ▼
혼자가 됐군요. ▼
힘내보세요! ▼
몸이 마구잡이로 흔들리고 흩어지지만, 할 수 있습니다!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10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 . PLAYER 녹턴의 데이터가 전송되기 시작합니다. ▼
다행히 여러분은 익스트림으로 성공했습니다. ▼
삭제하는 속도보다 빨랐어요! ▼
불안정하게 흔들리던 몸도 서서히 돌아옵니다. ▼
[ 내 역할은 '안내자' 야. 훌륭히 돌아왔으니 너희를 원래 세상으로 돌려보내줄게. ]
오, 404는 당신들을 순순히 놓아주는군요. ▼
'그들'은 '우리'들은 쓸쓸하고 외로우니까요! ▼
하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은 서서히 바깥으로 안전히 '전송' 되어 집니다. ▼
아마 이 데이터는 쿠키파일처럼 남아있겠죠. ▼
찌꺼기처럼 기억에 남아 있을거란 소리 입니다. 거의 전송이 다 되었네요. ▼
기념으로 선물도 드리죠. 잘가요! ▼
참, 피부에 난 것들은 진작에 다 떨어졌답니다! ▼
... ... ...
... ...
...
눈을 뜨면 아까 전, 다같이 모여있던 컴퓨터 앞입니다.
긴 꿈이라도 꾼 듯한 감각으로 몸을 일으킵니다.
다행히 다친곳은 없지만 아까의 일들이 너무나도 생생합니다.
컴퓨터를 살펴보면, 404 NOT FOUND라고 적혀 있던 사이트는 어떻게 된 건지
페이지는 정상적으로 돌아가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역시 서서히 몸을 일으키고 눈을 뜹니다.
(아 흑)
(추가금)
아까 전의 사이트를 다시 찾아보려고 해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로 기묘한 일입니다.
꿈이라고 단정짓기에는 모든 게 생생하니까요!
인조 잔디를... 막.
볼과 손에 난 것들이 여기까지 달고 나와졌다면...
더 믿을만했겠지만.
녹턴의 자켓에는 넨도가 소중히 들어있습니다.
이상하죠, 참!
힉
분명 가방에 넣어뒀었는데 말이에요.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곳에서, 그것.
'텍스트'가 했던 말들은 진짜일까요?
묘하게 신경 쓰이지만 우리로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차원의 일일 것입니다.
404 NOT FOUND
ENDING 5: 접속 성공
~ 23: 39
모든 탐사자 생환
모든 일을 기억합니다.
보상: 1D6 만큼의 이성 회복
수고하셨습니다!
1. [room no.404] Ancient Ruins - Yume Nikki OST
2. [관리실 301] A Damp Place - Yume Nikki OST
3. [301 복도] Chasing the void
4. [301-000] Pokemon Red & blue - lavender town theme (music)
5. [엔딩분기] 626882 Dead - Silent - Scream
6. [엔딩1&4] Memory - Ib OST
7. [엔딩 2&3] Uneasiness (Tension) - Ib OST
8. [엔딩 5] Kugutu - Ib OST
'ORPG 로그 > CoC'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0618 관찰하지 않으면 책상이 안 보인다. (0) | 2020.06.28 |
|---|---|
| 200609 요그 소토스의 아이들 1부 (0) | 2020.06.11 |
| 200526 내 KPC가 OO광공이 된 건에 관하여 (0) | 2020.05.27 |
| 200516,25 클리셰 SF 세계관의 크리쳐는 그어그어하고 울지 않는다. (0) | 2020.05.25 |
| 200521,22 성 로잘린드 여학원 살인사건 1장 (0) | 2020.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