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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 9. 28. 15:29
작성자
Isope

GM 이솝

PL 물엿 · 신시아 아르테미스 · 고동이 멈출 때까지 알고 싶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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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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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자 절대 열어보지 마!》
GM 이솝 / PL 물엿
210820 14: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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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션 익스프레스  ​
이곳은... 학원!
주어진 과제를 처리하던 신시아는, 부름을 받고 한 교실로 향합니다.
대법전으로부터 간단한 임무가 내려왔다나 뭐라나...
마법사: "아, 신시아 아르테미스 씨. 맞으신가요?" 교실에서 상자를 들고 얌전히 앉아 기다리던... 대법전의 마법사예요
신시아 아르테미스:느릿하게 교실로 들어와서 잠시 상황을 파악하다가 끄덕입니다. "네.. 간단한 임무가 있다고.. 해서..."
마법상인:"네~, 마침 손을 빌릴 수 있는 마법사가 신시아 아르테미스 씨밖에 없어서요. 아주 간단한 임무긴 한데... ..." 슬쩍 일어나구
GM:응? 아니 얘까 아니야
마법사:"네~, 마침 손을 빌릴 수 있는 마법사가 신시아 아르테미스 씨밖에 없어서요. 아주 간단한 임무긴 한데... ..." 슬쩍 일어나구
신시아 아르테미스:못본척ㄱ함
GM:ㅋ감사합니다 아놔 왜 쟤가 튀어나온담
신시아 아르테미스:"제가 도움이 된다면야 얼마든지요..." 가까이 다가가요.
마법사:신시아가 다가오면 상자를 탁탁 털어서 앞으로 쭉 건네줍니다. "별 건 아니고요, 이 상자를 지정인에게 전달해주는 임무예요."
마법사:"간단한 배달 업무라고 할까?"
마법사:"안에 위험한 건 들어있지 않다고 하는데, 뭐... 혹시 배달 해보셨어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상자를 받아들고... 이리저리 살펴봐요. "배달... 을 해본 적은 없지만, 조심히 전달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마법사:끄덕끄덕 "그렇죠! 그렇긴 한데요, 이번 임무에는 하나 특별한 점이 있어요."
마법사:"조심히 전달해야 하는 건 물론이거니와~.."
마법사:"이 상자를 절대 열어보면 안 된다. ...는 조건까지?"
신시아 아르테미스:"......"
마법사:"........"
신시아 아르테미스:보통 배달을 하면 그 물건은 건들지 않는게 당연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요. 그런데 저렇게 말하면 열어보고 싶어지는데....
"물..론이죠.. 배달하는 물건을.. 열어보면.. 안되는거니까..." 상자 만지작..
마법사:어때요? 쉽죠? 괜찮죠? 표정으로 보고 있어요
"그럼요, 안에 뭐가 들었는지 절대!!"
"절대!!!! 궁금해하지 마시고요, 열어보지 마시고 그냥 수령인에게 가져다 주기만 하면 되는 임무예요. ...괜찮죠?"
신시아 아르테미스:"... 그럼요. 잘 할 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그렇게 강조하시면 더 궁금해지는데요.... 라고 생각만 함
마법사:그런 생각을 하는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답을 들어서 뿌듯하게 웃습니다.
"좋아요, 신시아 아르테미스 씨라면 잘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아, 참..."
"제가 어디로 배달해야 하는지를 안 알려드렸죠?"
신시아 아르테미스:"아, 네-... 어디로.. 누구에게 배달 하면 되는건가요..?"
마법사:고민하다가 주머니에 있던 무언가를 또 꺼내서 신시아에게 내밉니다. "음, 그게 사실... 정확한 목적지는 저희도 몰라서요. 이게 도움이 될 거예요."
"호주에 있는 어떤 이경이라고, 그 정도밖에 전해듣지 못해서..." 삐질..
신시아 아르테미스:"...."
"그...렇군요..." 쪽지인가요?
마법사:"... ... 반응이 영 별로네요, 저희도 알아요. 이렇게 될 줄........" 미안함.. 그치만 저희도 사정이 있어요 얼굴로 서 있으며
난감해하던 마법사가 건네주는 것은!
하나의 단장입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사:아ㅋ 이 이상한 거 아니에요 (아닌가?)
신시아 아르테미스:"..배..달에 단장이 필요한...건가요..?" 방문자가 된지 얼마안된 아가마법사는 당황스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 미안해 아아
"아, 위험한 단장은 아니니까 안심해요. (아마도) 이건 〈길찾기〉라는 녀석인데, 목적지로 향하는 길을 찾는 데에 도움을 줄 거예요."
"일단 호주 문호 지부 쪽에서 말하기를... 수령인이 있는 곳이 이경이라, 여기서는 연락이 되지 않을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 녀석의 도움을 좀 받아야..."
신시아 아르테미스:"아하-..." 하고 납득의 끄덕임
마법사:"흠흠."
신시아 아르테미스:"아, 혹시 언제까지는 꼭 배달을 마쳐야 한다, ...같은게 있나요..?"
배송마감...
마법사:"어디보자..., 최대한 빨리 가져다 주면 좋겠죠? 오늘 내로만 가면 될 거예요. 아!" 고민하며 답해주다가 말해줄 게 있다는 듯 손뼉을 짝!!
"이건 배달 물품과 관련된 주의사항은 아니고, 방금 드린 단장 있죠? 그게 위험한 단장이 아니긴 한데 아무래도... ... 음..."
신시아 아르테미스:"단장은 단장이니까..." 뭔가 있나요 눈으로 기다림
마법사:"마력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길을 찾아내는 힘을 가지고 있거든요. 근데 그 마력이란 것이, 종류를 불문하고 다 끌어들이는 터라..."
신시아 아르테미스:"길 잃기 딱.. 좋아보이는데요..?"
마법사:"...그렇죠." 끄덕 "사실 길을 잃는 게 문제는 아니에요. 그 단장이 어떤 이상한 일을 벌일지가 문제라서요. 물론 같은 장소에 오래 있지만 않으면 별 일 없을 거라!"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학원의 마법사는 신시아에게 이런저런 주의사항을 설명해줍니다.
그러니까... 이 단장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신시아 아르테미스:주의사항이 늘어갈수록.. 걱정은 커지고..
너무 오래 한 곳에 있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거죠?
신시아 아르테미스:oO(바쁘게 움직여야겠구나..)
걱정되긴 하는데, 어쨌든 길을 찾는 데에 도움을 주기는 한다고 하니까요. 괜찮을 거예요!
핸드아웃 '단장 길찾기'가 공개됩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대박
타임어택이구나?
GM:네! 타임어택이 있어요 후후
마법사:"자자, 그 이경에 있는 마법사가 한 성격 하거든요. 꼭 오늘 안에 배달해주시고!"
"절대!!!!!!!!!"
"상자는 열어보지 마세요, 꼭이요."
신시아 아르테미스:"... 네!"
큰일났다 열어보고싶다
마법사:"... 좋아요. 그럼 무운을 빌게요. 저는 또 다른 일을 하러 이만..." 상자랑 단장이랑 다 챙겨주고 신시아에게 꾸벅 인사를 해준 후에 교실에서 나섭니다.
임무 자체는, 그저 이 상자를 어느 이경에 있다는 마법사에게 전달해주면 되는
간단하고도 간단한 임무입니다.
요상하게도 절대 열어보지 말라는 말을 강조하긴 하지만...
별 일 있겠나요, 뭐. 안 열어보면 되는 걸요!
핸드아웃 '성실하게 배달한다, 상자를 열어본다' 공개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후후
신시아 아르테미스:아 어떻게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고민을. 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대!
절대 열어보지 마! 라고 했찌만
절대 열어보면 안됩니다 (응??)
신시아 아르테미스:핸아가 있다면 열어보고싶은게 사람 맘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그치만 ~
열어본다를 조사 안 하면 배달한다를 여러 번 조사 가능한걸~
아무튼 본격 임무를 위한 출발! 전에 신시아의 마력결정을 하까요
신시아 아르테미스:그건..그래요...
조아요
GM:아자아자!!!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마력결정
7
GM:낫 배드
신시아 아르테미스:굿 나쁘지 않아
마력 /
마력 / 7
GM:나쁘지 않아요 음음
좋습니다 그리고
앵커란에 상자를 부담으로 기입해주세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앵커라니
GM:도입은 신시아가 임무를 다 받고, 호주 문호 지부로 향하는 것으로... 종료입니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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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흐하하
메인에 들어가기 전에 앞서
신시아 아르테미스:덛ㄹ덜ㄹ
GM:특수룰! 타임어택!
신시아 아르테미스:네!
GM: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핸드아웃을 슈웅
드라마 씬에서는 10분의 제한시간이 존재합니다(마스터 장면이 낑긴다면 그것은 제외)!
10분 내에 끝내지 못한다면 ........................
운명변전이......
신시아 아르테미스:ㅁㅊ
엄청 빡세잖아
GM:후후
신시아 아르테미스:화들짝 놀람
GM:근데 해보니까 나름
괜찮더라고요??? 시간이 남으셧엇던
근데 1씬 해보구
신시아 아르테미스:아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너무 빡세다 싶으면 15분으로 늘리거나 할게요!!
신시아 아르테미스:하긴 1인 시날이라 부담이 덜할거같긴ㄴ해요
좌요!
GM:끄덕끄덕
조아요 그리고 경로 진행도!
요것은 장면을 열 때 굴리는 장면표가 없는대신
사이클이 종료될 때 보조판정을 해서 목적지로 나아갈 길을 찾는다는 느낌으로~
신시아 아르테미스:오호
GM:판정을 하고 씬을 닫아주시면, 다음 씬에서 새로운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실패해두 리스크 없이 여러 번 재판정 가능! (하지만 타임어택에는 걸릴지도)
신시아 아르테미스:크흑 좋아요
GM:후후
맵에 단장 친구를 꺼내두었어요
위에 있는 것은 시계입니다
저기에...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시각… 2시 32분.
신시아 아르테미스:으아아아
GM:저렇게 타이머가 돌아가니까
이름표 보이시죠?!
신시아 아르테미스:와 대박 신기하다
네네ㅔㄴ
GM:헤헤 좋아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우와 저런것도 되는구나
GM:저거 보구 시간 체크하시면 돼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좋아요!
GM:api가 잇더라구요 최고
신시아 아르테미스:천재적
GM:조아요 그럼 메인으로 들어가겠습니다(^^9
신시아 아르테미스:덜덜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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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시작은 호주의 문호 지부입니다! 편하게 열어주시면 돼요~!
신시아 아르테미스:하아......(마음의 준비함)
잘 하자 아자!
GM:아자!!
d
신시아 아르테미스:img
제 1사이클 첫번째 드라마 장면
등장인물: 일일 배달부
GM:이긍 귀여워
현재 시각… 2시 34분.
이곳은 호주의 문호 지부 앞입니다.
여기에서도 설명하기를, 수령인은 이경 안에 있어 연락이 되지 않을 것이며...
대법전으로부터 전달 받은 단장을 이용해 찾아가면 된다고 하네요.
"상자는 절대 열어보시면 안된대요!"
신시아 아르테미스:"... 왜 이렇게 동떨어져 사시나요..." 아방궁 소속인가?
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열어보지 말라는거나... 이경에 박혀사는거나..
역시 아방궁이라고 생각 중
GM:어떨까나 ㅡ
아무튼 몇 번 더 당부를 받고 밖으로 나서면...
어디선가 달콤한 디저트 향기도 나고~
바쁘게 돌아다니는 일반인들도 거리에 가득합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킁킁
햇살도 따끈따끈, 기분 좋은 날씨네요.
배달을 시작하기 좋은 날인걸!
신시아 아르테미스:원래라면 바로 배달 임무에 집중을 했어야 했는데... 간만에 맡는 달콤한 냄새에 순간 정신이 홀리는 기분이네요.
GM:기ㅜ겨워
달달한 디저트 냄새 솔솔
신시아 아르테미스:"일하려면 역시 뭔가 좀... 먹어야.." 하고 달콤한 냄새가 나는 쪽으로 향합니다.
수령인에게도 달콤한 디저트를 같이 선물해주면, 조금 늦더라도 봐주지 않을까요?
그럼요, 그럼요.
세상에 맛있는 걸 싫어하는 마법사는 없을 거예요.
신시아 아르테미스:향기와 비슷한 듯 달달한 냄새를 따라가며 나름대로의 배달임무를 수행하도록 합시다.
으로 성실하게 배달한다 조사할게요!
GM:꺄아 좋습니다 판정!!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6 5
목표치 5
헐대박
GM:우와 아까워라
오늘 감이 좋아요 ㅡ
신시아 아르테미스:두근
킁킁, 달콤한 향기가 신시아의 정신을 쏘옥
목적지도 모르는 길을 찾아 가려면 뭔가 먹기는 해야 하는 거니까요, 이건 다 배달 임무를 위한...
어쨌든 이 곳, 문호 지부의 앞에 이경이 떡하니 있지는 않을 테니 앞으로의 여정을 준비한다는 느낌으로
타박타박 향기로운 것들을 따라 이동해봅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두근두근
신시아는 성실한 대법전의 마법사!
신시아 아르테미스:상자 크기는 얼만한가요?
열어보지 말라면 열어보지 않는 것이 마법사의 소양!
GM:크기는 대충
우체국 1호박스 제일 작은 거 정도?!
그렇게 크진 않아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오호 조아요
이대로 쭈욱 가면 별 문제 없이 배달을 완료할 수 있을 것 같은걸...
'성실하게 배달한다'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GM:매크로가 생겨 있을 거예요 쏙
신시아 아르테미스:오 대박
캐이름
~성실한 마법사를 위한 특수효과~
길을 따라가다 보면 충만한 힘이 당신과 함께한다. 임의의 마소를 1점 획득한다.
헐 대박
GM:와앗
신시아 아르테미스:이거 좋네요
GM:좋은 게 나왔네요 맛난 디저트도 사들고...
길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왠지 기운이 좋아요!
그 기운을 타고 임의의 마소 하나가 신시아의 곁에 토옹
신시아 아르테미스:오늘 하루 스타트가 좋은 기분입니다. 절로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되고~ 그 소리에 이끌려 노래마소가 나타나겠네요!
행운에 쏙
GM:와아 좋습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행운 / 01
행운이 켜졌다네
GM:후후 행문자라네
타박타박 콧노래를 불러가며 걷는 신시아...
신시아 아르테미스:그럼.. 이제 보조판정을 후다닥 해야
큰일이 안날텐데
GM:목적지는, 아직 잘 모르겠죠?! 씬을 닫기 전에 보조판정으로 길을 찾아봅시다.
후다닥ㅡ
신시아 아르테미스:보조판정 제가 정하면 되나요?
GM:네!!!
원하시는 특기로
판정해주시면 돼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이경으로 가는 길을 찾는거니 이계로 판정합니다!
GM:좋아요 판정!
신시아 아르테미스:어디있으려나
신시아 아르테미스
이계
3 5
목표치 5
GM:와앗 좋아
신시아 아르테미스:예에
기분 좋게 나아가는 신시아의 앞으로
희미하게 반짝이는 별들 같이...
마력의 흐름, 길의 모습이 비추어집니다.
여기로 따라가면 되겠네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총총총총
따라가면서
img
GM:헉헉
신시아 아르테미스:급함;
GM: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딱 맞췄다!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어우우우
GM:어떠세요 10분 너무 급박한가요?!
15분 정도로 늘려도 ok예요
신시아 아르테미스:10분 아슬아슬하고 재밌어서?? 괜찮은거같아요 ㅋㅋㅋ
GM:후후 좋아요 그렇다면야...
가보자구 신시아
d
신시아 아르테미스:img
제 2사이클 첫번째 드라마 장면
등장인물: 혼자지만 외롭지 않아
현재 시각… 2시 45분.
혼자지만... 어쩐지 외롭지 않은 오늘의 택배원!
반짝이는 길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는 몇 개의 마법문들도 통과할 수 있을 것이고...
그러다 뚝, 단장이 알려주는 길이 끝나는 곳은
호주의 유명도시! 시드니입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단장 꼭 쥐고 감
"오"
저 멀리 오페라하우스가 보이고,
날이 좋아 그런지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눈에 들어오네요.
신시아 아르테미스:배달하러 온건데.. 어째 관광하는거 같기도 하고.. (신남)
아이스크림을 먹는 아이들도 있고... ... 파라솔에서 쉬는 사람들...
그러게요,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기분이 드는 것 같기도 해요.
으음 그치만 이제... 또... 어떡한담, 어디루 가야 하나?
신시아 아르테미스:"길찾기 씨.. 놀러온거 아니에요..." 단장 툭툭
GM:이이잉
단장이 따끈따끈해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제대로 된 길 좀 찾아주세요.. 오늘 안에 배달 해야한다구요..?" 하고 단장이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기를 바라면서.. 짤막하게 기도를 해볼까요.
'단장이.... 이렇게 조금은 놀면서 결국 제대로 된 길을 찾게 해주세요.'
GM:이렇게 조금은 놀면서 (ㅠㅠㅠㅠㅠㅠ)
신시아 아르테미스:예쁜 풍경들을 구경하게 되니까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거같아요!
ㅎㅎ
기도로 성실하게 배달한다 한번더 조사합니다~
GM:와앗~ 좋아요 좋아요! 판정!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기도
1 6
목표치 5
나이스~
GM:성공!
단장은 어쩐지 항의하고 싶은 것 같아요. 나...
제대로 길 찾고 있거든?!
여긴 그저 지나가는 길목일 뿐이라고!
그치만 뭐 들릴 리가 없으니까
신시아 아르테미스:귀여워
GM:신시아는 한가하게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눈에 담으며
타박타박.. 저벅저벅... 목적지를 향해 나아갑니다.
한 번 더! 성실한 마법사를 위한 특수효과를 굴려봅시다!
신시아 아르테미스:
캐이름
~성실한 마법사를 위한 특수효과~
마력이 가득한 장소를 통과했다. 랜덤한 영역의 마소를 1점 획득한다.
GM:우왓
또 마소를 쏙
신시아 아르테미스:이번엔 랜덤이니까 함 굴려보겠어요
GM:단장을 꼭 쥐고 걷다 보면 어쩐지 후욱~하고 바람 같은 게 불어와요
좋아요!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힘 : 4.흐름
GM:힘이네ㅡ
신시아 아르테미스:안쓰는군...
툭 보내줌
GM:안쓰는군 ,,,
머리카락이 휘휘 날릴 정도의 바람이었는데... ...
아쉽게도 그 바람으로부터 생겨난 마소는 신시아를 마구 건드리기만 하고 휘잉 날아갑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곱슬장발에게 강풍은 고통일 뿐이죠....
GM:아놔
신시아 아르테미스:엉망이 된 머리카락 사이로 날아가는 마소를 안타깝게 바라보다...
다시 정돈한 뒤에 단장을 재촉합니다.
"이러다 늦어요..."
GM:난 제대로 가고 있다구
신시아 아르테미스:미안 뭐라는지 알 수 없어
GM:그야 그렇겟지
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단장: 우
신시아 아르테미스:그리고 다시 바른 길을 찾기 위한 보조판정을 하겠습니다~!
GM:좋아요!!
신시아 아르테미스:보조판정은 이계로 고정할게요!
GM:좋습니다 판정!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이계
1 5
목표치 5
나이스~
GM:헉헉
신시아 천재야
다 성공해요
신시아 아르테미스:헤헤
풍경을 보는 건 좋지만~
이게 맞는 길인지는 잘...
이러다 늦는 거 아냐?!
그런 생각이 들 때 즈음, 단장은 또 수령인의 희미한 마력을 캐치해냅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오옷
반짝반짝한 길이 눈 앞에 펼쳐지고, 구불구불.. 꺾여가며...
또 어느 즈음에선 끊기겠지만 계속 따라가다 보면 이경의 입구에도 닿을 수 있겠죠?
신시아 아르테미스:단장이 애먼 마력을 잡게 하지 않기 위해, 또 빠른 배달을 위해 총총총 걸음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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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총총
신시아 아르테미스:
10분 제한 뭔가 늘어지지 않아서 좋은거같아요
GM:휴 다행이야~ 단장은 얌전히 신시아의 말을 듣고? 있어요
후후 그런가요
그렇다면 잠시...
신시아 아르테미스:귀여웡
img
두근거리는 덜컹임  ​
신시아 아르테미스:두근
등장인물: 신시아, 상자?
길찾기의 안내에 따라 총총총...
신시아 아르테미스:상자 봄
나아가던 신시아, 그리고 그 손에 얌전히 들려 있던 상자!
...였는데요.
신시아가 무심코 상자를 바라보는 순간
덜컹
...덜컹!
덜컹 !!!!!!!!
신시아 아르테미스:?!?!?
상자 도망가나요?
작은 상자가 크게 덜컹이더니 툭, 신시아의 손에서 떨어집니다.
GM:
도망은 안 가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안돼..!"
안에 분명 뭔가... 무거운 게 들진 않았었는데?!
신시아 아르테미스:화들짝 놀랐다가 빠르게 다시 집어들어요.
미친듯이 덜컹이더니, 바닥에 떨어진 후로도 마구 데굴데굴 굴러다니다가...
신시아 아르테미스:왐메
급하게 잡아챈 신시아의 손에 다시 들려버립니다.
그리고는 얌전해지네요.
뭔가... 수상해... 뭐지? 왜죠? 안에 뭐가 든 거지?
신시아 아르테미스:"뭐..가 들었길래..."
이걸 이대로 배달해도 괜찮은 걸까요...
물론 안에 뭐가 들었는지 절대! 절!대!
궁금해하지도 말고,
열어보지도 말라는 당부를 듣긴 했지만요.
신시아 아르테미스:"궁금해하지 말라기엔... 얘가 너무 신경쓰이게 구는데요......." 닿지 않을 혼잣말함..
그치만... 맞아요...
원래 사람, 아니 마법사 맘이라는 게
하지 말라면 더 해보고 싶은 법 아니겠어요?
음음, 하지만 신시아는 성실한 대법전의 마법사니까
그런 유혹쯤은 이겨낼지도...
신시아 아르테미스:난 성실한가? YN 2
ㅋㅋ
GM:ㅋㅋ
어쨌든 상자는 다시금 얌전해진 채로 당신의 손에 들려 배달되어 갑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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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큼;
덜컹덜컹...
하다가 얌전해진 상자와 함께
d
신시아 아르테미스:좋아요...
img
제 3사이클 첫번째 드라마 장면
등장인물: 택배기사와 상자
어휴 방금 뭐였지?
잠깐의 헤프닝이 있긴 했지만..
신시아는 단장이 알려주는 길을 따라 마저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기로 합니다.
터벅터벅... 터벅터벅...
한참을 이동하다 보면 또 다시 도시의 풍경이 변화합니다.
이곳저곳에 박물관과 고급스러운 식당이 가득하고,
적당히 한산하며...
신시아 아르테미스:분위기 좋구나..
또.... ... 거리에서 연주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네요.
한가롭게 책을 읽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는 이곳은!
문화와 예술의 도시 애들레이드입니다.
현재 시각… 3시 1분.
신시아 아르테미스:"제대로 가는거 맞...겠지.." 우와아
GM:그리고 ㅡ
img
신시아 아르테미스:
개봉과 거래가 금지된 품목입니다.  ​
신시아 아르테미스:?
제대로 가고 있는 거 맞겠지?
여전히 관광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인데...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한가로이 거니는 사람들 사이로
길거리 상인으로 보이는 노인이 신시아를 발견하고 슬금슬금 다가옵니다.
노인:"오..., 거기! 거기 아가씨!" 다급
신시아 아르테미스:"ㅇ..예?"
노인:"손에 든 상자, 아가씨 건가?"
신시아 아르테미스:"제.. 건 아니지만 주인이 있는 물건인..데요..." 탐내는건가 싶어서 슬금 한발 물러나요.
노인:한 발 물러나면 한 발 다가가요 슬금슬금 "오, 저런..."
노인:고민...............
신시아 아르테미스:무슨일이야 머선일임
노인:"주인이 있단 말이지..., 그... 그렇다면!"
노인:"내가 후하게 쳐줄 테니 원래 주인 말고 내게 팔면 안되겠나?"
신시아 아르테미스:ㅇㅁ;ㅇ;
노인:"흠흠, 이 할아버지는 이 도시에서 귀중품들, 골동품을 파는 상인인데 말이야." 수상해보일까 싶어 소개를 급하게 해요
신시아 아르테미스:"....." 완전 수상하게 보고 있어요
노인:"몇십 년간 장사를 해왔는데, 저 멀리서 아가씨가 척봐도 심상찮은 물건을 들고 오는 게 보이지 않겠냔 말이지."
노인:"안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다네, 어떤가? 보수는 섭서하지 않게 줄테니..."
신시아 아르테미스:"... 그냥 평범한 상자..일 뿐인데요..?" 설마 움직이는거 봤나?
노인:어떨까나요 노인은 상자에 완전 푹 빠진 듯해요 굉장히 궁금해 못참겠다는 얼굴!
노인:"이 할아버지의 감이 말해주고 있어."
노인:"분명히 아가씨가 들고 있는 그 상자는 귀한 것일 거라고...! 아니, 귀하지 않아도 아주 흥미로운 물건일 거라고!"
신시아 아르테미스:ㅍㅁ;ㅍ;; < 딱 이표정일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인은 상당히 끈질기게 신시아에게 달라붙어, 상자를 팔 것을 부탁합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그렇게 말씀하셔도... 제가 의논할.. 문제가 아니라서요...!"
노인:"끄으으응..."
신시아 아르테미스:"갖고 싶으시거든 주인 분과 직접 상의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노인:"주인이 이 근처에 있는가?!"
신시아 아르테미스:"이... 근방에 산다고 듣기는 했습니다.....만 저도 잘은 몰라서요..."
노인:"아니, 주인이 어디있는지도 모르는데 그걸 왜 아가씨가 들고 다니는감...?" ㅇㅁ...ㅇ? 이런 표정으로 보고요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인:"에이잉, 아가씨! 그러지 말고..."
신시아 아르테미스:그러게요 저도 궁금해요
"소..소리지를거에요....;"
노인:"내가 이만큼 주겠네, 어떤가? 주인과 나눠가져도 좋다네." 자잠깐;;;!!! 하면서 손가락을 3개 탁 펼쳐요
노인:"자그마치... 이 할아버지의 전재산..."
신시아 아르테미스:"전재산은 좀 더 소중한 곳에 쓰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노인:"이만큼, 어떤가? 손해보는 장사는 아닐걸세." 손가락 3개. 소근소근, 3억원 정도입니다. "나는 장사꾼으로서 궁금한 건 못 참는단 말이세!"
신시아 아르테미스:전재산을 이런 정체도 모르는 상자에 꼬라박겠다니 정신차리세요 어르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인은 굉장히 진지한 얼굴로...
현돈 3억원에 해당하는 값을 치룰 때니
끊임없이 상자를 팔아달라 이야기합니다.
왜.. 왜 이러세요 증말...
신시아 아르테미스:"......." 그러면 노인의 진지한 얼굴만큼이나 신시아도 진지한 표정이 되어요.
"저는 돈에 큰 욕심이 없어서요... 안녕히 계세요.." 하고 갈길 가겠습니다.
이 어르신이 노망이 났나....
3억은 좀 더 소중히 하세요...
노인:아아아....... 말도 안돼! 하는 표정으로 갈길 가는 신시아를 계속 따라가기로 해요 (신고당해도 할 말 없다)
핸드아웃... '노인'이 공개됩니다.
img
신시아 아르테미스:아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마씬에 9분을 사용해서
19분까지 ok예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좋아요!
노인:서성...서성...
신시아 아르테미스:그럼 이 노인이 왜 자꾸 이러나 엄청 신경 쓰일거 같네요...
설마.. 서적경인가?
GM:
노인:상자.. 팔아주라..
신시아 아르테미스:그래서 이 물건이 뭔지 알아보고 이러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의심스런 눈으로 노인을 보다가... 지나치려는데, 그냥 지나치기엔 뭔가 마음에 걸리는 듯 자꾸 노인을 돌아봐요..
역시 어르신을 막 내치기엔 양심이 좀...
노인:상자.....
신시아 아르테미스:"그냥 상자... 일 뿐인데 왜.. 이렇게 좋아..하시는건가요..."
이 어르신의 눈을 돌릴만한 다른게 없을까, 상자보다 훨씬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면 되지않을까? 생각하며, 의 각인을 움직입니다.
억을 주고도 가질만한 아름다움이라면 이쪽이 더 어울리지 않겠어요?
GM:헤에~ 과연... 좋아요 판정!
신시아 아르테미스:문화의 거리에서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길로 어르신을 이끌어주도록 하겠습니다.
GM:꺄아
신시아 아르테미스:어르신!!!!!!!!!!!!
신시아 아르테미스
1 1 FUMBLE
목표치 5
GM:??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행운

장비 C : 노래1 캐릭터 1명

3회 제한 : 세션
누군가가 판정으로 주사위를 굴렸을 때, 그 주사위를 다시 굴리게 할 수 있다.
노인:3억원에 산다니가...
GM:확인햇씁니다 ㅠㅠㅠㅠㅠ
신시아 아르테미스:펌..펌블은 좀;
GM:재;재판정!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2 3
목표치 5
휴;
GM:어우우
문화와 예술의 도시, 애들레이드.\
분명 이런 상자보다 장사치의 눈길을 끌 것들이 많을 텐데요.
게다가 이런 작은 상자에 3억이라니... 무슨 말도 안되는 금전감각이래...?
신시아는 나름, 한 어르신의 마음을 돌려보고자 꽃의 각인을 움직여봅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의심의 눈초리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꽃을 보면 어르신도 생각이 바뀌지 않겠어요?
...
... ...
하지만...
노인:"아가씨..., 정말 생각 없나? 3억이래도?" 꽃길에는 관심도 없고, 신시아를 귀찮게 졸졸 쫓아다닐 뿐입니다. 그러다가...
신시아 아르테미스:ㅠㅠㅠㅠㅠㅠㅠ
노인은 꽃에는 관심도 없어요!
아니, 오히려...
신시아의 각인을 툭 쳐낸 것 같은...
신시아 아르테미스:?
에, 뭐야? 정말요?
신시아 아르테미스:내가 지금 뭘 본거지?
그 순간 평범한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던 이의
본모습이 잠시잠깐 드러납니다.
익숙할수도, 익숙하지 않을수도 있는 이 얼굴.
대법전의 마법사라면 들었을 법도 한 존재...
구세계질서 소속의 서적경, 탈리스 몽거. 마법상인의 모습이요!
신시아 아르테미스:
'노인'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진짜였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GM:
아우; 도입에 갑자기 튀어나온 아저씨예요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지< 라며
3억이 장난이야?!?!
마법상인:"아가씨, 에이 참... 귀찮네..." 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체를 파악하고 나면...
마법상인:"3억은 관심 없나? 그럼 마화는 어떤가?" 어쩐지 말투도 조금 바뀐듯한
신시아 아르테미스:완전 싸늘한 표정이 되겠네요.
"서적경과는 말 섞지 않습니다."
미안하게됐다 신시아 데뷔 시날에서 구질한테 좀 크게 데인 바람에
좋게 봐줄 수가 없어요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
마법상인:"이봐, 방해하려는 건 아니거든? 지나가는 상인 마음 아프게 그런 말을..." 하나도 상처받지 않은 얼굴로 ㅋ 고개를 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완전 먹금해요.
철벽방어함
마법상인:"내가 이래봬도 대법전 마법사들이랑 자주 거래한다고~, 응?"
신시아 아르테미스:"제가 갈 길이 좀 바빠서..."
하고 보조판정 빠르게 하고 장면을 닫아야해요
GM:그렇네요
급하다;
신시아 아르테미스:펌블을 받아들일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30초 더 드리게요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이계
1 1 FUMBLE
목표치 5
GM:아 ㅋ
신시아 아르테미스:
GM:진짜냐
신시아 아르테미스:
GM:
신시아 아르테미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받아들이겟습니다
GM:그..그래요...
신시아 아르테미스:펌블표 굴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네...ㅋ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펌블표
휴우, 큰일날 뻔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GM:휴우;;
신시아 아르테미스:진짜 다행이다
GM:하지만...
단장은 뜨끈뜨끈해지고 있어요.
신시아 아르테미스:별마소는 길찾기 한테 쥐어줘요...
GM:마침 옆에 서적경도 있겠다...
어머!
신시아 아르테미스:쉿..
GM:그럼 길찾기에게 쏙
어쩌지
신시아 아르테미스:시간 초과한거.. 이걸로 무마할 수 이싼요
있나요
GM:시간은 지나버렸는데 충전을 하셧네 이거 쓰시나요?
네!
신시아 아르테미스:좋아요 이걸 위한 펌블이었다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런...
좋습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구질한테 시간 뺏긴것도 억울한데 엄한 일까지 생기면
마법전 걸고 싶어질거같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우리의 길찾기 군은 아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상인의 마력을 슬금슬금 먹으려다가...
신시아 아르테미스:단장쿤... 똑바로 길이나 찾으세요 툭툭침
GM:그 전에 기민하게 눈치 챈 신시아에 의해 얌전해집니다. 툭툭. 얌전.
마법상인:"아가씨~, 이렇게 가버릴 건가? 정말로? 마화 6개에 사겠네! 궁금하단 말일세." 구질구질하게 계속 말 걸어요
마법상인:하지만 무시하셔도 돼요
신시아 아르테미스:휴.. 그럼 단장을 진정시킨 후에 보조판정 다시 해봐도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GM:네!! 다시 해보셔도 됩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안팔아요."
신시아 아르테미스
이계
4 6
목표치 5
나이스
마법상인:"왜지? 주인이 누구길래." 슬금슬금..
신시아 아르테미스:완전 매섭게 째려봄...은 눈이 처져서 별로 위협은 없지만요..
마법상인:타격도 없는 얼굴
마법상인이 옆에서 말을 걸든 말든, 신시아는 신시아의 길을 나아갑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안.팔.아.요 눈으로 말함
이 상인, 계속 귀찮게 굴 모양인 것 같긴 한데...
하는 수 없네요. 여기에서 벗어나면 더 쫓아오진...
않겠죠?
설마 저 치가 대법전의 포탈 같은 걸 사용할 리는 없으니까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설마하니 쫓아오려고;
길찾기는 다시 한 번 반짝반짝, 마력의 흐름을 잡아 신시아에게 길을 안내합니다.
이 방향은...
또 다른 도시로 넘어가야 할 것 같기도... ...
그보다 어째 길의 끝에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신시아 아르테미스:?
어쨌든 따라가보면 뭐라도 보이긴 보이겠죠.
신시아 아르테미스:제대로 가고 있는거 맞나요 단장 눈치 줌...
단장의 상태는 멀쩡합니다. 진짜예요!!
신시아 아르테미스:하지만 믿을게 이 친구 뿐이니.. 얌전히 따라가보긴 합니다.
"어디든.. 일단 구세계질서가 없는 곳으로...."
하며 장면을 닫겟어요
img
GM: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꿈에도 몰랏는데 구세계질서에게...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무슨 일을 겪엇군요 신시아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시아 아르테미스:구질들아............!!!!!!!!!!
그렇게 살지 마라!!!!!!!!!!
GM:마법상인은 신시아가 멀어지면 아쉽다는듯 혀를 차며...
더 따라오진 않습니다.
마화 6개 준다니까! 메아리가 울렸음
신시아 아르테미스:후후후
d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벌써 4싸군요
GM:후후 그렇네요!
앞으로 2사이클...
신시아 아르테미스:언제쯤ㅁ 열어볼간아...(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열어보면 안된다니까..!!
신시아 아르테미스:그치만......!!!!
GM:이이잉'
신시아 아르테미스:img
제 4사이클 첫번째 드라마 장면
등장인물: 상자와 나
귀찮게 구는 서적경도 떨궈냈겠다,
단장이 안내해주는 길을 따라 하염없이 걷는...
상자를 든 신시아.
어째 저 너머에 뭔가 건물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보이지 않는다 싶었더니
이번에는 반짝이는 길의 끝에 웬... ...
텅 빈 사막이 있습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
널따란 도로에 사람이라고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신시아 아르테미스:"갑자기 사막..?"
아 슬슬 이경인가... 그렇게 생각하기로 해요.
뭐 호주에는 관광지로도 종종 찾는 사막이 있다고 하니까요.
지금은 아무도 없지만...
아무튼 풍경이 점점 일상과는 멀어지는 걸 보면
단장이 제대로 길을 찾아주고 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
현재 시각… 3시 30분.
신시아 아르테미스:이번엔 타이머 안돌리나요?(시간 봄)
이제 돌아가는군
GM:깜빡햇어요 (헉헉;
신시아 아르테미스:그잇그잇~
근데 사막이라니... 건물도 없고... 도로가 있긴 해도...
방향 지표로 잡을만한 것들이 없어서 안그래도 모르는 목적지가 더 까마득해지는 기분입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우선은 도로라도 있는대로 따라가봅니다.
저벅저벅...
신시아 아르테미스:길을 만들어뒀으니 뭐라도 나오겠지...
모래바람이 간간이 불어오는 도로입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제대로 가고 있는거 맞나요..?"
단장: (고요ㅡ)
신시아 아르테미스:"서공한테 보수를 잘못 받았나...." 심각하게 단장 봄
저기 나 열심히 안내하고 있는데도
신시아 아르테미스:아무래도 단장이 멀쩡하지 않다는.. 그런 결론을 마음속에서 내버립니다.
누가 배달을 하는데 이렇게 도시들을 빙빙 도냐구용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래요
왜 이렇게 빙빙 돌아가는 건데~!
도로를 따라 걷다보면 가끔 나무 한 두 그루도 보이고... 저 멀리 호수? 비슷한 것도 있는 듯 싶긴 합니다.
이경의 입구처럼 보이는 곳은 코빼기도 안 보여서 그렇죠.
신시아 아르테미스:단장에게로 치유의 각인을 흘려보내주며 속삭입니다.
"똑바로 안하면... 저 혼자만 망하지 않을거에요........"
GM:덜덜덜
신시아 아르테미스:그리고 단장이 제정신을 차려 조금이나마 제대로 길을 안내해주기 바라며.. 계속해서 배달을 이어갑니다.
치유로 성실하게 배달한다 조사합니다~
GM:신시아는 성실한 대법전의 마법사.
좋아요! 판정!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치유
6 2
목표치 5
나이스~
GM:좋아좋아~
터벅터벅... (이미 멀쩡한 상태지만) 제대로 길안내 해주라는 마음을 담아 단장에게 각인을 발라 가며
텅 빈 모래사막을 계속해서 걷습니다.
손에 들린 상자가 가끔씩...
덜컹! ... 하지만
신시아 아르테미스:마음도 같이 덜컹하는 기분
GM:애써 무시해가며 걷다 보면 ... 고요하게 모래바람이 휘날리는 호수가 눈 앞에 펼쳐지겠네요.
성실한 마법사를 위한 특수효과! 한 번 더!
신시아 아르테미스:
캐이름
~성실한 마법사를 위한 특수효과~
왜 이런 곳에? 초기 앵커와 우연히 마주쳤다. 「사건 표」를 1회 적용할 수 있다.
GM:어라 ㅋ
신시아 아르테미스:?
여기서?
GM:왜 이런 곳에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여 여기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휘이이이잉...
신시아 아르테미스:하필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이 부는 모래사막의 호수에
어라... ...
어쩐지 익숙한 인영이 눈에 들어옵니다.
기분 탓인가? 신기루인가?
왜............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프가 여기에 있죠? 놀러왔나?
GM:
이 친구 설정이
어떻게 될까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이게 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친구는 신시아를 모르고
GM:어머
신시아 아르테미스:신시아가 일방적으로 아는 사이거든ㄴ요
저 친구는 나사에서 일하는 친구이며...
GM:헐!
신시아 아르테미스:우주쪽.. 그쪽 일 하는 친구인데
뭐 연구 자료 때문에 왔다고 하면?
대충 다 오케이 되지 않을까요
GM:음음 그렇네요 나름................
그냥 도시도 아니고 사막 한가운데니까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출장 같은 느낌으로 왔나 봐요
신시아 아르테미스:길을 잃었다~... 딴단단단
ㅋㅋㅋㅋㅋㅋㅋㅋ
GM:그럼 옆에 동료들도 있겠네 그런 상태로 복작복작하게 한 무리의 우자들이 모여 있습니다 (ㅠㅠ)
신시아 아르테미스:여기서 이렇게 사람들을 만날 줄 몰랐고 그게 아사프일 줄은 더더욱이 몰랐는데.........
GM:이건 판정 없이 사건표 적용을 바로 할 수 있으니까! ㅕ편하신대로
왜 여기에 내 초앵이...
신시아 아르테미스:왜 여기에 내 초앵이..........
아사프 데이모스:(웅성웅성)
신시아 아르테미스:그래도 주변 사람들 보면서 연구 때문이겠거니... 생각하며
진전이 있기를 빌어주겠어요.
사건표 간다!
GM:와앗 좋아요!
가자!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사건표
살아있는 시체의 무리, 지옥의 업화, 미궁화……. 목표와 함께 있을 때 마법 재액에 휘말린다.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골라서 판정한다. 성공하면 아무거나 마소가 1점 발생한다. 실패하면 「운명 변전 표」를 사용해서 정한 불행이 목표에게 닥친다.
GM:진짜냐
신시아 아르테미스:미안
미안해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아 웃겨ㅠ
일단 ㅋ
신시아 아르테미스:하아
GM:판정부터 해볼까요
성공할 수 있어!!!
신시아 아르테미스:네;
신시아 아르테미스
별 : 8.비
혼특 씁니다
GM: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시아 아르테미스:절대 운변은 줄 수 없다
마력 / 76
신시아 아르테미스
박동
1 1 FUMBLE
목표치 6
GM:
신시아 아르테미스:왜글애
GM:아 진짜ㅣ야
신시아 아르테미스:진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래 진짜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행운(2/3)

장비 C : 노래1 캐릭터 1명

3회 제한 : 세션
누군가가 판정으로 주사위를 굴렸을 때, 그 주사위를 다시 굴리게 할 수 있다.
GM:네 ㅠㅠ
다..다시
신시아 아르테미스:혼특 그대로 적용 되는거죠?;
GM:네! 그대로 합시다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박동
1 2
목표치 6
GM:아오 ㅋ
신시아 아르테미스:야!
GM:
신시아 아르테미스:
아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이녀석!!
신시아 아르테미스:그래라 그러라고
GM:다방면으로 망햇네요
시간도 지나버렷어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앵커에게도 운변을...
GM:아아...
신시아 아르테미스:자신에게도 운변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아아아...
단장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아주 나쁘고 맛있는 마력이...
신시아 아르테미스:그래요 같이 한번만 망할까...................
GM:일단 앵커에게 향할 운명변전 표를 먼저
굴려봅시다 (왜 ㅣㅇ런일이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운명변전
그 캐릭터는 악인에게 이용당해 거액의 빚을 진다.
GM:
신시아 아르테미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불쌍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미안해
GM:연구하러 왓는데................
신시아 아르테미스:미안하다!!!!!!!!
GM:사기..당한걸까...
신시아 아르테미스:그런걸로 할까요
GM:그런가봐요... 어쩐지 이런
이상한 사막으로 보내더라니
나름 중요한 프로젝트였는데
신시아 아르테미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기당해서 사막으로 왔구나ㅠ
GM:중간에서 업체가 사기쳐서 뒤집어 쓰게 되는 걸로 (ㅠㅠ
신시아 아르테미스:ㅜㅜㅜㅜㅜㅜㅜㅜ
미안하다..........
아사프 데이모스:어쩐지 기분이 이상한걸 ........
신시아 아르테미스:아사프 보고도 못본척.. 빠르게 지나가요.. 미안하니까...
GM:아놔 ㅋ좋아요
신시아가 스치듯 지나치면...
마침 전화를 받고 통화하던 아사프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집니다.
굉장히 심각한 표정으로 통화를 이어가는 것 같았는데,
... ... 어쩌겠어요... 미안하니까 그의 곁을 빠르게 스쳐지나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신시아 아르테미스:.........
미안...
이 텅 빈 사막!\
길을 찾느라 열심히 마력을 빨아먹던 우리의 단장, 길찾기는
그 잠시의 틈을 놓치지 않습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단장아!
단장에게는 너무나도 유혹적이고, 맛있어 보이며...
마법사에게는 전혀 득이 될 길 없는...
한 사람의 운명이 꼬여감에 따라 발생하는 어두운 마력을 쏘옥.
신시아 아르테미스:하아아..........
이제 내 차례인가
그리고 마력은 그대로 신시아를 휘감습니다.
어쩌지, 시간을 너무 오래 끌었나봐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아무거나 줏어드시지 마세요...!"
불길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GM:이미 먹었는걸ㅡ
신시아 아르테미스:ㅠㅜㅠ
GM:신시아! 운명변전(마법사) 표를 ...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운명변전(마법사)
연쇄
운명 변전이 발생한다. 이 불행이 두 번 발생해도 사망하지 않는다.
GM:...... 굴려봅시다 왜 이런 일이 ㅋ
어머
신시아 아르테미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이바 ;;
신시아 아르테미스:저 저기
이바
이바
GM:이바 ;;; 이녀석
심장ㅇ떨리게 하네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이바이바!!!!!!!!!!!!!!!!
GM:다..다시해보자구
신시아 아르테미스:같은걱 ㅜㄹ리면 되나요?
GM:네! 같은 걸로 굴려주세요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운명변전(마법사)
악의
마법과 관련된 절실한 소원이나 사악한 욕망이 점점 비대해져 간다. 이 불행이 두 번 발생하면, 그 마법사는 사망한 후 〈금서〉가 되어 NPC로 변한다.
ㅋㅋ
하아........................
GM:아 ㅋ
진짜야
3계제에게 무슨 시련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글애 그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글애 ....
신시아 아르테미스:글애 앞으론 빠릿하게 잘 움직일게;
GM:ㅠㅠㅠㅠㅠㅠㅠㅠ글..글애...
어딘가에 적어둡시다
신시아 아르테미스:좋아요 적어둿습니다.
기분 나쁜 마력은 신시아의 육체를 휘감고는...
떨어져나가지 않으려는듯 기분 나쁘게 들러붙습니다.
이 단장, 그렇게 위험하지 않을 거라더니 엮여있는 마력이 문제였을까요?
자칫 잘못하다간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
신시아 아르테미스:"기껏 치료해줬는데.. 반항하는겁니까..?" 안아픈데 치료해줘서 그런걸지도...
GM:그런걸지도...
단장: 나 멀쩡하다니가
신시아 아르테미스:"빨리 배달이나 마저 가죠... 여긴 아닌거 같은니까."
하고 보조판정 해보겟ㅅ어요
GM:좋아요 !! 해봅시다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이계
3 5
목표치 5
굿
GM:휴우우 다행이야
신시아 아르테미스:오늘 벌써 펌블을 세번이나 봤네 머선 일이람
만족스럽게 하고 싶은 걸 다 해버린 단장!
정신차리고 임무를 진행합시다 이제.
신시아 아르테미스:단장 괜히 툭 치고 총총 갑니다.
img
단장야로~~~~~~~~~
GM:와아앗 좋아요 좋아요
단장 이녀석 ~~~~~~~~~~~~~~!!!
그럼 5사이클 들어가기 전에 저 잠시 화장실에 후다닥
다녀올게요 !!!
신시아 아르테미스:네네!!
GM:신시아.. 어떡하냐 이게 무슨 일이야
신시아 아르테미스:어떡하지... 금서만은 안된다...
GM:아놔 저 또 딸꾹질이
제게 잠시만 시간을 주세요 (ㅠㅠㅠㅠㅠ)
신시아 아르테미스:
다녀오세요ㅠㅠㅠ
GM:안 멈춘다,, 어쩔 수 없다,,
그냥 갑시다 , ., .
신시아 아르테미스:진정하고 오셔도 되는데ㅠㅠ 에궁 ㅠ
힘드시면 언제든 말씀해주시기..
GM:흐어엉 좋아요 ㅠ ㅠ 한 번 시작하면 오래갈 때가 잇어서 ,,,,, (이건 안 멈출 딸꾹질이에요
신시아 아르테미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
GM:일단 5사ㅇㅣ클!! 가자 ....................
d
신시아 아르테미스:img
제 5사이클 첫번째 드라마 장면
등장인물: 배달의 끝까지 함께하자 상자야
슬슬 이쯤되면....
고민이 돼요...
열어볼까
GM:흠흠
신시아 아르테미스: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절대 열어보지 마...!!!
어쩐지 머릿속에 울리는 것 같은 메아리를 뒤로 하고
길을 따라 주욱 걷다 보면...
신시아 아르테미스:환청인가...
사막, 호수, 그런 것들을 지나 빈 공터가 나타납니다.
풀도, 동물도, 물 한 방울도 찾을 수 없는 그러한 공터가요.
분위기를 보아하니 이 근처에 목적지가 있을 것도 같은데... ...
신시아 아르테미스:"갈수록... 점점 문명과 멀어지는거 같은데, 기분 탓인가요?"
현재 시각… 3시 57분.
반대로 말하면 그게 이경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반증일지도요!
신시아 아르테미스:그랬으면 좋겠다...
이경으로의 입구라면 슬슬 제대로 된 길인 것 같아서 단장을 기특하게 쓰다듬어주고..
GM:얌전 ㅡ
신시아 아르테미스:이번에는 위험한 마력에 휩쓸리지 않기를 바라는 기도를 올립니다. 제발 무사히 임무를 마치게 해주세요.
기도하며 성실히 배달을 마저 하도록 합니다!
GM:우와앗
신시아 아르테미스:나는 성실한 마법사니까!!!!!!!!!!
GM:좋아요 판정!! 신시아는 성실한 대법전의 마버사니까!!!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기도
4 6
목표치 5
GM:헉헉
주사위가 돌아왓어
한 바탕 폭풍이 지나간 것 같기는 했죠...
여전히 아까의 그 기분 나쁜 마력이 주위를 감싸고 있고,
앵커의 불행도.................
해결이..........
그렇지만... ...
그렇지만...!!
대법전으로부터 받은 임무만큼은 성실하게 지켜낼 겁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제발..!
코 앞에 목적지가 있을 것 같으니까요, 다 왔는데 여기에서 무슨 연유로든 망칠 수는 없어!
신시아는 성실한 마법사니까!
GM:그런 신시아를 위한 특수효과를 다시 굴려봅시다!
신시아 아르테미스:
캐이름
~성실한 마법사를 위한 특수효과~
마주친 사람들이 행운을 빌어주었다. 큰 효과는 없지만 기분이 좋다.
GM:슬슬 중복이 나올 때가 됐는데 중복 나오면 재굴림 하시면 돼요
그래
신시아 아르테미스:
GM: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글애
GM:글애...
신시아 아르테미스:응원받음...
GM:조은 거 많은데 이상하다 ...
"젊은 아가씨가 이런 곳까지 왔네, 여행인가?"
신시아 아르테미스:"아, 네에.. 네.. 비슷한..."
"나름대로 운치 있는 곳이니 즐기다 가요!"
우연히 마주친 몇몇.. 사람들.. 무리...
가 신시아에게 행운을 빌어줍니다.
기특하게 이런 곳까지 혼자 왔다면서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좀 좋을지두.
신시아 아르테미스:"감사합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여행 되세요-.." 하고 같이 행운을 빌어줍니다.
행문자의 행운이라네요. 다들 즐거운 여행 되기를...
GM:우우우
사람들이 신시아의 손에 시원한 물을 한 병 쥐여주고 갑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
힝...
GM:덥찌... 힘내...
신시아 아르테미스:서로 행운을 빌어주며. 받은 물도 시원하게 쭉 들이키고. 힘내서 길을 마저 가도록 합니다.
보조판정! 이계로 함 더 해봅니다!
GM:좋아요! go!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이계
6 2
목표치 5
GM:휴우
단장이 캐치한 마력은 이 공터의... 근처,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집중되어 모이기 시작합니다.
가깝기도 하고, 마력의 흐름이 강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걸 보면
신시아 아르테미스:저긴가..........?
필시 저곳에 이경의 입구가 있을지도요!
저긴가봐...!
신시아 아르테미스:저기구나! 이제야 좀 길이 보이는 느낌이라 기쁜 마음으로 상자 꼭 안아들고 마력의 흐름이 느껴지는 곳으로 향합니다!
img
GM:와아아아
엄청나 신시아
신시아 아르테미스:더 이상의 운변은 안된다아
GM:상자를 열지 않고 여기까지 오셨군요
성실한 마법사예요 쓰담쓰담
d
신시아 아르테미스:
아 진짜 궁금하다 어쩌지
GM:ㅎㅎ
신시아 아르테미스:있는데 봐야지/참아 좀 2
그래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ㅠ 성실한 법사로 남으래요
신시아 아르테미스:img
제 6사이클 첫번째 드라마 장면
등장인물: 성실한 마법사와 배달될 상자
역시 성실인가...
총총총...
성실한 대법전의 마법사 신시아!
머지 않은 목적지의 예감에 걸음을 빠르게 옮겨봅니다.
그렇게 반짝이는 길을 따라...
공터의 한 구석,
마력이 집중된 곳으로 향하면... ...
img
신시아 아르테미스:ㅇㅁ;ㅇ;
수령인  ​
신시아 아르테미스:덜덜
어딘가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과 함께
그대로 당신의 목적지, 수령인이 기다리는 곳, 이경.
「테라 아우스트랄리스」에 도착합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우오
한 순간에 발생한 전이에 주위 상황을 살펴보면...
현재 시각… 4시 8분.
어딘가 지구와 비슷하지만,
조금 전까지 있었던 공터가 아닌 최신식 기술이 집약된 듯한 도시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곳은 외곽인듯 하네요.
그리고 벽 한쪽에 기대어 선 사람이 테크토풍의 시계를 확인했다가...
신시아 아르테미스:"역시 아방궁이신가...." 라는 감상
하늘을 바라봤다가...
다시 시계를 확인했다가...
하늘을 봤다가.............
를 반복하다가 툭 하고 생겨난 신시아를 마침내 발견합니다.
마젤란:"...대법전?" like.. 당근이세요? 같은
신시아 아르테미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젤란:대법전 스팟
신시아 아르테미스:"아... 혹시 상자..?" 상자 들어올림
마젤란:"아! 그래, 맞아요. 그 상자! 제가 수령인입니다."
마젤란:"마젤란, 사서예요. 반갑습니다."
자신을 마젤란이라 소개한 마법사는 빠르게 신시아에게 다가갑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아 그러시군요." 하고 상자를 들고 가까이 다가갑니다.
바쁘구나..
마젤란:"생각보다 빨리 왔네요. 그게... 부탁한 상자 맞지요?" 신시아보다는 상자에 관심이 더 많아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최대한 다른길로 새지않고 왔으니까요-." 하고 우선 선물로 들고온 디저트부터 건넵니다.
"대체 무슨 상자인가요..? 이거... 막 움직이던데.."
마젤란:디저트 받으며 "잘하셨네요. 오, 그건... 일단 줘보시겠어요?" 한 손에 디저트 들고 빈 손을 내밀어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여기서 넘겨도 되는건가요?
GM:네! 안 넘기셔도 마젤란이 홀랑 집어갑니다 (이런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상자 조심히 털어서 건네줍니다. "여기요-.."
마젤란:"...!!" 아주 흥분한 표정이 되어서는 휙 상자를 받습니다.
마젤란:"오오..., 드디어 받아보는군. 이 물건을...!"
마젤란은 어쩐지...
엄청나게 만족스러운 표정이긴 합니다만,
상자의 내용물보다는?
신시아 아르테미스:저런 사람이 훼까닥하면 순식간에 서적경이 되는데...
..?
그냥 상자로 만족하는건가?
상자 그 자체만을 위로 들어올려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봅니다.
마젤란:"이 상자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아아... 드디어..." 행복한 얼굴
이 상자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니...
그래서 이 상자가 뭔데요?
신시아 아르테미스:"... 상자를요..?" 왜?
안에 든 건 필요 없는 건가요?
설마 열어봐도 상관 없는 거였나??
신시아 아르테미스:내용물이 아니라 진짜 상자만 기다린거야??
핸드아웃 '상자?'가 공개됩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ㅇㅁ;ㅇ;
img
마젤란:"예, 상자를요. 안에 든 건 그리 중요하지 않지요..." 상자 쓰땀..쓰담..
신시아 아르테미스:난 왜 대체 뭘 위해서.......
호기심을 참았는가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에 ㅡ...
신시아 아르테미스:그럼 조금 멍청하게 상자와 마젤란을 지켜보다가...
마젤란:상자.. 소중...
신시아 아르테미스:왠지 억울함에 눈물이 핑 도는 것을 느낍니다.. 진짜 슬프고 억울하고 막 그런건 아닌데 그치만 여태 그렇게 고생하며 걸어왔는데 진짜 저 상자만 중요하다뇨!!!!!!!
GM:아아이고
신시아~! ㅠㅠㅠㅠㅠ
신시아 아르테미스:눈물상자를 조사해봅니다. 저게 뭔지 내가 제대로 알아야겠다 안그러면 억울해서 못돌아간다!!
GM:아 ㅋ 좋아요 판정!!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눈물
5 2
목표치 5
GM:헉헉
신시아 아르테미스:훌쩍..
아니 이럴 거면 왜 그렇게 상자를 열어보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건가요???
괜히 억울한 마음이 들어요, 아니 왜... ...
그 즈음이 되자, 마젤란은 흥분을 가라앉히고 신시아의 상태를 살핍니다.
마젤란:"아아, 참 그렇죠. 설명을 안 드렸겠군요."
신시아 아르테미스:;ㅁ;......
마젤란:"어느 정도는 이야기해도 괜찮다고 했는데 그쪽에서 얼마나 설명했을지... 이 상자, 보아하니 뭔지 모르는 것 같은데요. 맞나요?"
신시아 아르테미스:"그냥 상자... 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내용물을 궁금해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받은거 외에는.. 아는게 없네요..."
마젤란:"내용물을 궁금해하지 말라..., 맞는 말이긴 하군요." 혼자 고개를 끄덕이다가
마젤란:짧게나마 설명해줄 생각인지 상자를 잘 보기에 들어줍니다.
마젤란:"사실 내용물이라고 해도 당신에게 이 상자를 건네 준 이 또한 알지 못했을 겁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상자 유심히 살펴봐요.
마젤란:"이 상자의 정식 명칭은 포탈박스. 문호와 아방궁의 마법사들이 협력해 만들어낸 아이템이거든요." 상자를 툭 쳐보고요
마젤란:"이경과 이경 사이에서도 자유롭게 물건을 주고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었다ㅡ는게 목적입니다만,"
마젤란:어깨를 으쓱합니다. "아직 시제품 단계라 어디의 이경과 연결되어 있는지까지는 모릅니다."
마젤란:"그 말인 즉..."
마젤란:"이 상자를 열었을 때, 안에서 무엇이 튀어나오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얘기죠."
아...? 그러니까... ...
안에 든 것을 궁금해하지 말라고 했던 것도,
신시아 아르테미스:.......?
상자를 열어보지 말라고 했던 것도...
안에서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랜덤박스(!?) 같은 것이었기 때문이었던 건가요.
'상자'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ㅁ'........
"이...이럴수가........."
그럼 중간에 움직인건.........
다른 이경에서 넘어올뻔한 무언가인가
마젤란:"보아하니, 당신은 성실하게 부탁대로 상자를 열지 않고 와준 것 같은데. 잘 되었군요. 불상사가 생겼을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GM:그런것이죠
생물이었을지도...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참 !!! 목적지에 도착했으니 단장 길찾기 타임어택은 적용X! 입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다행..다행인...가요? 다행..이겠죠?"
마젤란:"예, 다행이죠. 뭐... ... 그래도 궁금하실 것 같은데 가기 전에 저랑 실험이나 한 번 해봅시다."
마젤란:"상자를 열었을 때 무엇이 나올지,요."
신시아 아르테미스:"...그..그럴까요.."
"좋아요."
GM:후후 좋아요 수락을 하게 된다면ㅡ
클라이맥스로 넘어갑니다!
그 전에 하실 것이 있다면 하셔도 좋아요
신시아 아르테미스:
없습니다 이대로 고!
GM:좋아 !!
가자... 구... !
img
신시아의 대답을 들은 마젤란은
망설임 없이 닫혀 있는 상자를 열 준비를 합니다.
마젤란:"...아, 참고로 저도 여기에서 뭐가 나올지 모르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으세요."
마젤란:"열겠습니다, 괜찮죠?"
신시아 아르테미스:"...네!" 마음의 준비를 해요... 뭐가 나올거니
나름대로 마음의 준비까지 하고!
더이상 못 기다리겠다는 얼굴로 마젤란이 상자를 벌컥, 열면...
... ...
파악!
상자 안에서 무언가가 불쑥 튀어나오더니
바로 옆에 있던 신시아를 습격합니다.
강한 마력의 소용돌이가 일고...
신시아 아르테미스:꺄악
GM:
GM
짐승 : 8.이빨
날카로운 이빨 같은, 혹은 펜촉 같은 것들이 달려들어요.
신시아, 이빨 특기로 판정
GM:실패시...
1d3점의 마력이 감소합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이빨
1 3
목표치 9
ㅋㅋ
글애
GM:N o
글애 ..
내 주사위..
괜찮나?
굴려볼게요
신시아 아르테미스:하잇
GM:2
낫..낫베드
신시아 아르테미스:그래 3 아니면 됏다!
GM:그래 !!
딱콩
신시아 아르테미스:마력 / 64
아야!
뭐야, 뭐가 난데없이 공격한 거죠?
혼란을 가라앉히고 상자에서 튀어나온 것을 보면... ...
신시아 아르테미스:대체 머선 일이고
공중에 다이어리 모양의.......
아?! 이거, 금서아닌가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아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을 넘나들다 봉인이 풀려버린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가 공중으로 떠오릅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금서야!
난데없이 무슨 일인가 싶겠지만, 마젤란은 이 정도는 예상했다는 듯 (예?)
신시아 아르테미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착하게 마법전을 준비할 모양새입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이바!
마젤란:"제가 뭐가 튀어나올지 모른다고 했잖습니까, 하필 당신을 공격한 건 마뜩찮지만..." 얘가 더 강한데...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
6계제니까요..
마젤란:"어쩔 수 없죠, 대법전으로 돌아가는 길에 금서 하나 들고 가셔야 겠군요."
마젤란:그니가...
신시아 아르테미스:글ㄹ애..원래 약한애부터 노리는 법...
GM:ㅠㅠㅠㅠㅠ
신시아 아르테미스:"어쩔 수 없죠-..."
마젤란:잠시 안쓰러운 표정을 지었다가... "돕겠습니다." 하고 마젤란은 신시아 측에 입회합니다! 다만...
마젤란:대표로 나오지는 않고 방어 플롯만을 놓아줄 예정
신시아 아르테미스:조아요
GM:이런 식으로 금서와 조우하고 싶지는 않았는데ㅡ! 신시아는 마법전의 선언을! (간단하게 하셔도 ok )
신시아 아르테미스:"〈잊어버리고 싶은 과거〉라니, 고동이 멈출 때까지 알고 싶어지는 저와는 상성이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당신의 과거를 고이 모셔가도록 하죠."
간단하게~ 마법전 신청~~~!
GM:꺄아악
신시아 아르테미스:어우
무섭다 얘야
금서는 얌전히 잠들어 있다가 갑작스레 봉인이 풀리게 된 것이
아주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입니다.
색색깔의 펜으로 가득하게 적힌 글자들이 하나씩 떨어져나와
주위를 빼곡하게 채우기 시작합니다.
《 고동이 멈출 때까지 알고 싶어져 》
VS.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
img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마력 / 1310
신시아 아르테미스:어우
GM:선공은 신시아!
신시아 아르테미스:개마는 분소~
분신 소환 / 01
GM:좋아요 ㅡ
신시아 아르테미스:분신소환 합니다!
분신 소환 / 10
신시아 아르테미스
분신 소환
1 4
노래 《사랑노래9

소환 C : 노래1 없음

자기 영역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했다면 자신이 남성일 경우 「(특기명)의 소녀」를, 여성일 경우 「(특기명)의 기사」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실패네..
글애
GM:이럴쑤가
아까버 ㅡ ..
글애 ... 더 하실 것............
없겟군요 (털레
신시아 아르테미스:없습니다. 정정당당하게 다이스로 승부하자
종료!
GM:좋아! 다이스로 싸우자!
GM:흠!
정령을 뽑아보겟어요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
정령 소환
4 4
추억 목표치 5

소환 C : 꿈 1 없음

레벨1 원형 【블록2】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부.럽다
GM:이녀석.........
신시아 아르테미스:노래마소
GM:마소 드실래요
신시아 아르테미스:헐 네
GM:
1인전이라
신시아 아르테미스:거절 안함
GM:너무 가혹해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GM:좋아요 먹읍시다!!
신시아 아르테미스:분소에 하나 충동에 하나!
신시아 아르테미스:분신 소환 / 01
충동(분교) / 01
GM:조아요 좋아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완~
GM:좋아요 오픈!
:
vs
신시아 아르테미스:
GM:아 머야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진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진심이야?
GM:에...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진심이야???
111 올릴걸 아
신시아 아르테미스:글애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애...
1점 맞습니다 정령에게 딱콩
신시아 아르테미스:마해가 없어서 걱정인데 어쩌지
GM:괜찮아요 ㅡ
신시아 아르테미스:아무튼 종료!
ㅠㅠ
GM:마젤란은 랜덤으로 둘게요!
신시아 아르테미스:내앵
완~
GM:오픈 !
:
+
vs
GM:꺄아악
신시아 아르테미스:어우
GM:도움안되는 사서 씨
신시아 아르테미스:그럴 수 잇어요
GM:ㅎㅁ 좋아 일단 1대미지네요 딱콩
신시아 아르테미스:좋아 1뎀 꽁 맞아요
꿈마소는 정오표로
GM:다급하게 돌려놓음
네!!
신시아 아르테미스:정오표 / 01
마력 / 43
신시아 아르테미스:흐음
분소에 넣죠
GM:흠흠
신시아 아르테미스:분신 소환 / 12
GM:좋아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아사프 미안하다. 하지만 살려면 어쩔 수 없다... 초앵 영체화 시키도록 합니다.
GM:
ㅋ아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마왕으로 와주겠니
GM:소원 있을라나요
역시 빚일까 ..
신시아 아르테미스:역시 빚청산이 젤 좋을거같아요...
빚청산... 자신의 업보니 해결해주도록 하겠습니다!
GM:ㅠㅠ좋습니다! 그럼 마왕으로...
특기는?!
신시아 아르테미스:
광기로 할까요
GM:아ㅠ
그럴까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좋아좋아
GM:광기의 마왕 ㅡ 등장
신시아 아르테미스:토큰 넘 이뻐요 짱이다
GM:후후후
냉큼 샀어요 너무 이뻐서 ...
좋아 더 하실것은!
신시아 아르테미스:
진정한 모습 효과를 쓰도록 하죠
GM:우와앗
신시아 아르테미스:저번에 했어야햇는데
GM:헉헉 좋아요
이번 라운드 +2에 담라부터 +1씩! (맞나?!)
신시아 아르테미스:네!
GM:조아요 ㅡ 가자가자
신시아 아르테미스:눈을 감고 조용히 자신의 심장 박동소리에 집중합니다.
두근두근, 작은 박동소리는 집중하는만큼 그 소리에 크기를 더해가고, 마침내 큰 폭발과도 같은 소리를 울립니다.
이 드넓은 우주에 비하면 티끌보다도 작은 이의 박동소리가 온 우주를 메울만큼 커다란 소리를 내며 폭발합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기 위한 죽음의 폭발.
진정한 모습, 초신성. 끗!
GM:꺄아악 으앙 ㅠ 너무 좋아요
이제보니 이장에 배경... 별 같네.. 별인가요 원래
인장
신시아 아르테미스:앟 ㅋㅋㅋㅋㅋㅋㅋ네네
GM:너무 좋아
신시아 아르테미스:헤헤
두근두근,
끊임없이 써 내려져 가는 활자들로 가득한 공간에, 작은 박동소리가 울립니다.
난데없는 상황에 처하긴 했으나, 그래도 마법사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신시아는 자신의 그 고동소리에 집중합니다. 고동이 멈출 때까지, 폭발하여 새로운 생명이 탄생할 때까지의... ...
신시아 아르테미스:뭐지 잠시만요;;
잠시만 자리 비움;;
GM:네!!!
일단 진정한 모습 정신집중의 효과로 이번 라운드 판정에 +2 적용, 다음 라운드부터 +1이 적용됩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허헉 왔습니다
음료수 시킨게 안왓는데 배달완료로 떠서 뭔가 햇네;
GM:와아아 어서오세요!!
아 헐 모지
받으셨나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앞에 두고 그냥 갓더라고요 ㅋㅋㅋ받아왓어요ㅠ
GM:아아아ㅠ 요새 비대면이라 그른가
초인종이라두 울리지 .. . .
신시아 아르테미스:글게요..힝..
암튼 컴백~
GM:훌쩎 좋습니다
하실 것! 있으실까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아뇨! 종료!
금서 사냥꾼:그럼... 폭발과 동시에 금서의 일부가 일렁입니다. 일기 같기도 한 문장이 흐르듯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GM:아니 얘가 아니야
아오 진짜 ㅋ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이건... ... 가사... 인가? 가사? 사춘기 시절의 심리상태를 으로 적어둔 문장이... (이런!) (쟨 무시하세요 여기에 안 나오는 애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아 ㅋ ㅇㅋ에요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아무튼 그런 상태로
뭘... 하지? 우리애 ...
마력이 3인데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기사 .. 기사... 기사? 기사..
신시아 아르테미스:저항을 제가 기깔나게 성공해볼ㄹ게요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뽑아 말아 2
신시아 아르테미스:
ㅋㅋ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뽑지 말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술포는 안돼 !!
신시아 아르테미스:흐앙 ㅠ
신시아 아르테미스:완~
:
vs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꺄아악
신시아 아르테미스:와!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으아앙
신시아 아르테미스:부스트도 사용합니다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우앗 좋아요
가자!!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5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헐!
신시아 아르테미스:나이스~!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다 맞네 ...
신시아 아르테미스:와아아아
6뎀~!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우아앙 6점 ...........
정령 터트리구
5점을 맞습니다
순식간에 너덜너덜해졋다
신시아 아르테미스:야호~!
마왕의 힘인가...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마력 / 105
신시아 아르테미스:여기서 종료!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
안 ㅑ 그래.. 일단 올리겟어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완!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좋아
갑니다!
:
+
vs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아니
신시아 아르테미스:
입회 짱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사서 씨
이번엔 도움이 되엇네
그럼 1대미지 ㅡ
신시아 아르테미스:사서 씨 일하시네요!!
야호
마왕에게 1뎀 줍니다!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좋아요 마왕에게 딱콩!
신시아 아르테미스:분소/충동
분신 소환 / 23
충동(분교) / 12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흠. 아아 좋아요 좋아요
지금 정집 효과가 잇죠
주술포를 ... 써볼까
신시아 아르테미스:헐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
신시아 아르테미스:함 해봅시다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ㅋ에
조좋아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
주술포
1 5
+1
꿈 《꿈6

주문 C : 꿈 2 단일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영역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3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참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이에요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ㅠㅠ
신시아 아르테미스:ㅎㅎ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실패하고 말았다
신시아 아르테미스:헤헤헤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금서의 눈물(잉크)가 뚝뚝
신시아 아르테미스:충동에 다시 쏙~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쏘옥
신시아 아르테미스:충동(분교) / 23
신시아 아르테미스:이번에야말로 분소!! 성공하자!!!!!!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분신아 !!!!!!!!!!!
가자!!
신시아 아르테미스:분신 소환 / 32
신시아 아르테미스
분신 소환
5 1
+1
노래 《마음노래7

소환 C : 노래1 없음

자기 영역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했다면 자신이 남성일 경우 「(특기명)의 소녀」를, 여성일 경우 「(특기명)의 기사」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아놔
신시아 아르테미스:하필 딱 8이냐!!!!!!!!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신아 !!!!!
신시아 아르테미스:너무하네 진짜!!!!!!!!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행운 아직
남아잇으신가?!
신시아 아르테미스:행운
서볼게요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좋아요 ㅡ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행운(1/3)

장비 C : 노래1 캐릭터 1명

3회 제한 : 세션
누군가가 판정으로 주사위를 굴렸을 때, 그 주사위를 다시 굴리게 할 수 있다.
마지막 행운이다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아자아자
신시아 아르테미스:마음으로 다시 판정인가요? 아예 특기부터 다시인가요?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아아 마음으로
신시아 아르테미스:좋아요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하시면 됩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치유
4 1
목표치 5
ㅇㄴ
점맘나요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아닛
신시아 아르테미스:ㅈ제가 가끔 휠이 고장나서
화면이 막 움직이는 바람에 다시다시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아 좋아요 좋아요
다시다시!!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마음
2 5
목표치 8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헐!
신시아 아르테미스:+1 효과로 성공!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성공성공
신시아 아르테미스:크아아악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꺄아악 좋아요 분신아ㅠ
신시아 아르테미스:기사야 얼굴보기 참 힘들다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드디어 나와주는구나
저기 추댐이 3이잔아
신시아 아르테미스:헤헤
좋아 그럼 여기서 충동도 사용합니다.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좋아요 go !
신시아 아르테미스:목표는 마왕과 기사 둘 다
충동(분교) / 31
신시아 아르테미스
충동(분교)
4 1
+1
치유 목표치 5

주문 C : 노래X 원형을 원하는 수만큼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일 때 사용할 수 있다. 목표의 수만큼 코스트를 소비하고, 지정특기 판정을 한다. 성공하면 그 라운드 동안 목표의 【추가 대미지】를 1점 상승시킨다(【추가 대미지】를 가지지 않은 원형에게는 효과가 없다).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덜덜
신시아 아르테미스:두근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우와앗
엄청나
잠시...
금서 살려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헤헤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꺄아아
더 하실 것은?!
신시아 아르테미스:없습니다 종료!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저도 뭔갈 뽑아보겟어요
나와라 기사!
신시아 아르테미스:쥬와요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
기사 소환
4 3
광기 목표치 5

소환 C : 어둠 2 없음

레벨2 원형 【블록1】 【추가 대미지1】 【부스트1】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기사」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제법인걸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후후 광기의 기사가 등장
활자가 기사를 에워쌉니다. 그리고... 뭐하지
기사 무서ㅓ워
기사에게....................
기사 ..
기사?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2
그래..
기사에게
주술포를 써보겠어요
신시아 아르테미스:하아 실패해라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우씨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
주술포
1 2
+1
꿈 《불안꿈5

주문 C : 꿈 2 단일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영역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3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신시아 아르테미스:흙뿌림 촥촥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
신시아 아르테미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야임ㅇ마
신시아 아르테미스:미 미안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안 봐도 실패네
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효과가 너무 좋앗네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우아앙
종이에 흙 묻엇어
신시아 아르테미스:헤헤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하놔 그럼...
없군요
가자
신시아 아르테미스:가자!!!!!!!!!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금서 살려 !!
신시아 아르테미스:완!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
아자!
:
vs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
신시아 아르테미스:와!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이게 몇이야
8이네요?!
신시아 아르테미스:부스트까지 써볼까요?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
신시아 아르테미스:재밋을거같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네...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하나 쓰겟어요
신시아 아르테미스:
신시아 아르테미스
3 4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
6
하놔
하나를 막구
두 개를 맞아요
신시아 아르테미스:하나 지우고 두개 더 들어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뎀이죠?
와아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꺄아악
9뎀입니다 짱세
신시아 아르테미스:두근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마력 / 50
금서에게 9점의 대미지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의 마력이 전소됩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아자아자!!!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신시아! 막타묘사를 하신다면 지금!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훌쩍훌쩍...
신시아 아르테미스:금서쨩 울지마..
금서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난 얌전히 서랍 속에 박혀 있고 싶엇는데 ㅡ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시아 아르테미스:"잊어버리고 싶은 과거라고 해봤자 이렇게 기록으로 남아있는 이상 잊힐 수 없을겁니다. 다시금 조용히 제자리로 돌려보내드릴테니 순순히 돌아오시죠."
그러면 아직은 미숙한 방문자를 보필하는 마왕과 기사가 금서를 무력화하고 신시아의 손에 그것을 쥐어줍니다. 임무를 끝내자마자 임무가 하나 더 생긴 기분이지만, 어쨌든 모두 해결됐으니 돌아가서 칭찬 받은 일만 남았겠네요!
"그거, 조심히 쓰시는게 좋겠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마젤란을 돌아보며 감사 인사를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끝~
GM:꺄아
끊임없이 쏟아져나오던 과거의 기록들이, 마왕과 기사에 의해 틀어막힙니다.
속절없이 어딘가의 누군가는 잊고 싶었을 그러한 것들이...
다시금 다이어리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무력화된 금서는 힘없이 바닥으로 툭 떨어지다가 신시아의 손에 안착합니다.
어쩐지... 배달 임무만 하려고 했는데 금서 회수 임무까지 맡아버린 기분이지만
성공했으니 된 거겠죠?
당신의 인사를 받은 마젤란은 빼곡했던 활자들을 생각하는듯 잠시 감탄하다가
그 또한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img
GM:그리고 미처 발견하지 못했으나...
주권이 걷히고 나면 눈에 들어오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ㅇㅁㅇ
소인족:"...뭐냐, 여긴 어디냐!"
신시아 아르테미스:"음?"
GM:잠시 바닥에 내려두었던 상자 옆에 있는 것은....
너무 작아서 순간 인형인 줄 알았습니다만, 말을 하는 것을 보니 소인족인 모양이네요?!
상자를 열 때 금서와 함께 이곳으로 빨려들어온 듯한데...
신시아 아르테미스:"안..녕하세요..?"
소인족:"...넌 누구냐!" 경계
마젤란:"오, 이런. 마법생물까지도 온전한 모습으로 이렇게..."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미로울 때냐고요!!
마젤란:
마젤란:아니 그치만 ~~~~
마젤란:정신차리고요 ;
신시아 아르테미스:뭐가 그치만인가요!!!
마젤란:"흠흠.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쪽도 포탈박스의 매커니즘 때문에 이곳으로 끌려온 것 같은데..."
마젤란:"손 봐야 할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군." 중얼중얼하다가 소인족을 들어올려서 신시아에게 넘겨줘요 (어라)
신시아 아르테미스:?
조심히 넘겨받음...
마젤란:"대법전으로 돌아가지 않나요?"
마젤란:"문호에 가면 이 소인족의 고향..., 다른 이경을 찾아줄 겁니다. 아마도."
소인족:"...................." 왕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신시아에게 넘겨집니다 뭐냐고 이거 ㅡ
신시아 아르테미스:"아..... 그런거라면야..."
"... 조금 불편하더라도 참아주시겠어요? 금방.. 원래 계셨던 곳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소인족:".... ... ...................."
소인족:"빨리 방법을 찾아줘야 할 거야! 요리하다가 갑자기 빨려들어왔단 말이다!" 씨익씩
소인족:신시아에게 잘못은 없지만
소인족:소인족은 당혹스러운 눈치로 손 위에서 억울해합니다.. .
신시아 아르테미스:"...저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죄송합니다....안전하고 빠르게 모셔드리겠습니다..."
소인족:"....흥! 믿겠어, 고마워!" 괜히 성질을 한 번 부리고 얌전해져요.
어째 올 때보다 가는 길에 손에 들린 것이 많아졌네요.
신시아 아르테미스:귀엽다
그럼 이제... 배달 임무는 완수했겠다,
사실 바로 학원으로 돌아가거나 해도 좋았겠지만
어쩌다보니 금서 한 권을 회수하게 되었잖아요?
거기다 길 잃은 소인족까지...
하는 수 없이 대법전으로 가서 남겨진 일들을 처리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슬 자리를 뜨려고 하면...
신시아 아르테미스:쪼끔 낡음..
마젤란:"아, 내가 정신이 없군. 거기..."
마젤란:"이건 보수예요. 고생했습니다, 여기까지 포탈박스를 운반하느라." 하며 신시아에게 무언가를 툭 건네줍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예..?" 하고 뭔지 확인해봐요.
마젤란이 헤어지기 전에 건네준 것은 !
마화 1점입니다.
주머니에 잘 넣고 가도록 해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와!
GM:와!
보수를 챙겼어요 쏘옥
신시아 아르테미스:구질만 아니었으면 구질한테 팔앗을텐데(아니에요)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걘 마화 6점인데 ...
신시아 아르테미스:마화 소중히 쥐고 꾸벅 인사해요
마젤란:맞꾸벅
좋아요, 그럼 이제 정말 돌아갈 시간입니다.
신시아, 어디로 갈까요? 이대로 대법전으로?
신시아 아르테미스:대법전으로 갑니다! 성실하게 임무를 마쳤으니 끝까지 성실하도록 하죠!
맞아요!
신시아는 성실한 대법전의 마법사인걸요.
임무의 무사완수를 보고하고 그 외의 것들도 끝까지 성실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이경을 떠나 가야할 곳으로 나아갑니다.
...
... ...
.
.
.
대법전으로 돌아가, 임무 완료를 보고하고 금서까지 건네준...
그리고 소인족의 고향 찾기까지 부탁하고 난 후,
며칠이 지난 날.
신시아 아르테미스:와아아
일단 대법전으로부터 새로운 임무를 받거나 하는 일 없이, 수고했으며 대단히 고생했다는 칭찬도 잔뜩 받은 신시아입니다.
임무를 끝낸 후에는 무엇을 하고 지냈을까요?
신시아 아르테미스:임무를 끝낸 후에는 학원 생활에 충실했을 것 같아요. 서적경도 만나고 다른 마법생물도 만나고 이래저래 생긴 경험이 많으니, 그 지식들에 대한 보충 수업? 같은것도 있었을 것 같네요!
GM:음음 좋아요 좋아요 새로 얻은 지식들과 관련해서 책도 찾아 보고... 교사들한테 묻기도 하는 날들을 보내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에, 신시아는 몇가지 소식을 듣습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ㅇ0ㅇ!
애초에 포탈 박스는 문호와 아방궁의 합작 아이템이었죠,
호기심 왕성한 아방궁의 마법사들은, 랜덤한 이경에서 튀어나오는 물건!의 매커니즘에
재미를 느끼고...
아종인 「쇼킹박스」를 만들어내었다고 합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
이자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탈박스와 무슨 차이인걸까 싶긴 한데...
신시아 아르테미스:".... 순전히 재미로..."
그렇네요, 순전히 재미로... ...
그들 나름대로의 연구욕이기도 할 겁니다.
어쨌든 뭐, 신시아의 손에 들어올 것도 아니니 신경쓸 필요 없으려나?
라고 생각한 것이 무색하게.
어느 날, 신시아에게 작은 상자 하나가 배달됩니다.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신시아가 그 포탈박스를 배달한 마법사였다는 소식을 들은 건지...
당신 덕분에 무사히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던가,
뭐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죠?
독특한 마법사들이니 무슨 목적으로 보낸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요, 그 작은 상자는 바로 소문의 쇼킹박스입니다.
포탈박스보다는 작은, 주먹만한 크기의 상자예요.
신시아 아르테미스:"...."
"반송되나요?"
글쎄요... ...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로 반송을 할까?
아무튼 이 상자에는 포탈박스와 달리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바로ㅡ
겉면에 붙어있는ㅡ
[ 절대 열어보지 마시오. ]  ​
라벨!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
뭐 반송하려면 어디론가 보내버릴 수도 있기야 하겠지만?!
신시아 아르테미스:"저는 이런 말 되게 잘 듣거든요..?" 상자 내려다봄..
지금 당장은 신시아의 손에 상자... 아니 쇼킹박스가 놓여 있는걸요.
신시아 아르테미스:"..다른 사람 선물할까..." 장난기 버튼 눌림
음음, 그럼요. 이건 분명 배달과 관련된 소식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마법사의 장난임에 틀림 없습니다.
신시아는 성실한 마법사라 열어보지 말라면 열어보지 않으니까!
다른 사람에게 선물해서, 그 마법사가 열어버리는 것은 또...
다른 문제겠네요.
그건 신시아가 원하는대로!
신시아 아르테미스:oO(재밌겠다)
o0(재밌겠다)
그럼 또 어딘가의, 누군가의... ...
대신 이 랜덤한 쇼킹박스를 열어줄 마법사가 나타나기를 기대하며 (누가? 제가요.)
신시아 아르테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33
배달 완료! 임무 완료!
신시아 아르테미스:와아아ㅏ
신시아는 성실한 대법전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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